부산의 의·약사가 부산시민건강걷기대회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부산시민의 건강권 수호와 ‘건강 수도 부산’ 건설을 선언했다.
부산시의사회(회장 정근)와 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는 8일 오전 9시 30분 부산 해운대 올림픽공원과 나루공원 일대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의사․약사와 함께하는 부산시민건강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두 단체는 이날 걷기대회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 ‘건강수도 부산 건설을 위한 의사와 약사 대시민 결의문’을 발표하고 "6000여 의사들과 2800여 약사들은 부산을 의료관광의 허브도시로 육성해 부산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부산시민들을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 수도 부산’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해 APEC로를 거쳐 수영강을 끼고 나루공원 → 명진자동차운전학원 → 올림픽공원을 돌아오는 3.5km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장인 올림픽공원에는 의사회와 약사회에서 마련한 각종 부스에서 건강체크, 신종플루․성인병 등 의사와의 질병상담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는 건강검진권, 라식시술권, 피부박피시술권, 쌍꺼풀시술권, 김치냉장고, 자전거, 영양제 등 경품이 참가자에게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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