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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전현희 의원, 수련제도 개편 공감대

발행날짜: 2009-11-18 10:05:10

간담회 통해 의견 교환…향후 긴밀한 협력관계 기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민주당)이 최근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7일 대전협에 따르면 국회 의원회관 (130호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원용 회장은 전 의원이 발의한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에 대한 법안이 포괄적으로 전문의의 균형있는 수급을 위해 발의한 것으로써 의미가 있다며 입법기관의 활동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전현희 의원은 "의료의 공공성을 중심으로 볼 때 전공의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어야 한다"며 "의료계 내 합의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사회적 합의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전협 고석만 홍보이사는 수련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교육기간의 단축 및 과정의 개편, 근로조건의 개선을 비롯해 교육 주체 간 피드백의 강화 등에 대해 제안 했다.

또한 정승진 감사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공의 채용 및 수련평가 업무를 대한병원협회에 위탁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병협이 수련병원장의 협회인 이상 전공의 수급과 수련의 질 향상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전현희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다른 의료계 직역과도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국민건강을 위해 상호 협력하려면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져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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