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고대, 흉부외과 전공의 월급 400만원 파격 인상

발행날짜: 2009-11-24 14:02:55

외과도 200만원 올려…연봉 9000만원으로 큰 폭 상승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이 흉부외과 전공의 월급을 40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발표됐던 인상폭 중 최고 금액으로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은 300만원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상학 고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은 24일 "흉부외과 전공의 수급을 위해 전공의 월급을 40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며 "국가 의료산업의 근간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외과계열의 기피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고대의료원의 이같은 조치는 향후 병원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상분이 반영될 경우 흉부외과 전공의 연봉이 9000만원에 육박하기 때문.

특히 고대의료원은 흉부외과 전공의 뿐만아니라 전임의, 임상조교수 등의 월급도 함께 인상하기로 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외과 전공의들에게도 200만원씩 월급을 인상하기로 했으며 전공의 교육 및 처우개선을 위한 별도의 추가예산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올해 흉부외과 전공의 4명(안암 1, 구로 2, 안산 1), 외과 전공의 11명(안암 4, 구로 3, 안산 4)를 비롯, 각 과별로 총 280명의 전공의를 선발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