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은 전 직원이 익명으로 기부금을 내는 ‘365mc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365mc비만클리닉은 12월 한달동안 익명으로 모은 전직원들의 기부금 3천만원을 26일 굿네이버스에 전달, 굿네이버스측으로부터 ‘좋은 기업’으로 선정, 감사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은 “자발적인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익명으로 마련한 기부 캠페인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 기대보다 많은 기부액이 모였다”며 “이번 기부는 365mc의 비전인 <세상에서 가장 비만을 잘 치료하는 병원,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병원,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을 실천해 나가는데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는 365mc비만클리닉이 자체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칼로리♡나눔 캠페인’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칼로리♡나눔 캠페인’이란 신청자가 뺀 살만큼 신청자의 이름으로 쌀을 저소득층가정이나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이색 기부 프로그램.
전국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비만 치료를 받는 고객이 체중을 1kg 뺄 때마다 쌀 1kg에 해당되는 금액을 결식아동 지원 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실제 기부금은 환자 부담 없이 병원이 전액 부담하게된다.
특히 올 12월 한달 동안에는 감량한 체중의 두 배로 쌀을 기부하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 올해 총1759.60kg의 쌀이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김남철 대표원장은 “칼로리♡나눔 캠페인은 고객들의 체중 감량 자체가 기부 활동과 연계됨으로써 비만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의지를 부여해 행동을 수정하는 효과가 크다”며 “이러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 고취차원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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