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3년간 논문 34편 발표한 전공의 화제

발행날짜: 2010-01-16 06:47:20

중대병원 피부과 유광호 레지던트, 제 1저자만 22편

유광호 전공의
전공의가 수련을 받는 3년동안 총 34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SCI급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한 18편에 달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앙대병원에서 수련중인 유광호 전공의.

15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유 전공의는 레지던트 1년차때부터 꾸준히 논문을 발표해 3년간 수련을 받는 동안 총 3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중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만 모두 18편. 그 중 절반이 넘는 10편은 유 전공의가 제1저자로 저술한 논문이라는 점에서 놀랄만 하다.

실제로 일부 교수들을 제외하고는 대학병원 교수들도 1년에 1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예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논문의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지난해 1월 발표한 'Cutaneous paraneoplastic syndrome in a patient with adenocarcinoma of unknown primary site syndrome' 논문은 임팩트팩터가 17.1에 달할 만큼 권위를 자랑하는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도 게재될 만큼 수준이 높았다.

또한 만성 조갑 주위 사마귀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논문은 지난달 'Dermatologic Surgery'(인용지수 2.1)에도 게재돼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밖에도 제1저자로 등재된 22편의 논문들은 모두 국내외 학술지에 이름을 올려 학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유광호 전공의는 "학문을 연구하는 것은 의사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의학지식을 공부하고 이를 환자에게 전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