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환자 찍어서 바로 전송…모바일 PACS 나온다

발행날짜: 2010-04-16 12:20:13

KT-GE헬스케어, 아이폰용 PACS 출시…5월경 시범서비스

환자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의사에게 전송, 즉각적인 처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PACS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간에도 PACS 전송이 가능해 보급화될 경우 의료IT서비스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KT와 GE 헬스케어는 최근 아이폰용 모바일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를 개발,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환자 또는 구급대원의 스마트폰으로 환부를 의사에게 전송하는 시스템.

기존에 병원내에서만 이용되던 PACS 시스템을 모바일로 확대해 적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를 이용하면 전송된 화면을 보고 의사가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내릴 수 있으며 의사간에도 처치에 대한 지시가 가능한다는 점에서 보급화될 경우 의료시스템에 상당한 변화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KT에 따르면 현재 서비스는 모두 완성된 상태로 내달 경 건국대병원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시범 운영 결과와 환자 및 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타 대학병원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부 대학병원들도 이번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하반기 정도에는 상당수 병원에서 이번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KT는 내다보고 있다.

KT관계자는 "모바일 PACS는 원격의료의 첨병역할을 할만큼 유용한 시스템이 되어줄 것"이라며 "특히 의사간 정보전송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빠르게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