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치과 엑스레이 촬영, 갑상선 암 위험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10-06-05 07:44:30

치료 필요시에만 사용해야

반복되는 구강 엑스레이 촬영이 갑상선 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righton and Sussex 의과 대학의 안줌 메몬 박사는 313명의 갑상선 암 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치과 엑스레이 촬영 수가 증가할수록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따라서 치과 엑스레이 촬영을 정기적인 검사과정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근래 들어 갑상선 암의 환자는 증가 추세이며 영국의 경우 1975년에 비해 2006년 환자의 수가 2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런 환자의 증가가 치과 엑스레이에 의한 것만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특히 이번 자료는 대상자들의 자기 보고에 의한 것이며 치과의 기록을 이용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결과는 치과 의사, 치과 보조사 및 엑스 레이 촬영사에서 갑상선 암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이전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