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소송 문제가 계류 중인 항우울제 팩실(Paxil)에 대해 소아 환자에게 효과적이지 않으며 청소년의 자살기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GSK가 자사의 웹사이트에 발표한 내용은 9건의 소아 임상에 근거한 것.
2주 전 뉴욕지검이 GSK가 항우울제와 관련한 정보 공개를 부정적인 방법으로 억제하고 있다고 고소했는데 GSK는 이런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GSK는 팩실과 관련한 모든 임상 결과는 의학저널과 학회에서 발표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뉴욕지검이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팩실을 사용한 환자 중 자살한 환자는 없으나 자살에 대한 생각 및 자살 기도 발생률은 위약대조군보다 높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GSK가 발표한 자살행동과 관련한 부정적 사건 발생률은 팩실 투여군은 2.4%, 위약대조군은 1.1%였으며 이후 30일 추적조사에서는 팩실 투여군은 3.4%, 위약 대조군은 1.2%로 보고되어 있다.
한편 이번 소송에서 검사는 GSK가 혼합된 결과가 나타난 1건의 임상에 대해서만 발표했고 자살에 대한 생각 및 행동이 증가한다고 제안하는 다른 임상 결과는 공개되는 것을 통제했다고 주장했다.
팩실의 성분은 패록세틴(paroxetine). 유럽에서는 세로자트(Seroxat)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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