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가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했다.
부산시의사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제약회사, 약국, 의사간 등 모든 형태의 리베이트를 철저히 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16개 시도의사회 상당수가 영업사원 출입금지 등 리베이트 근절선언에 나섰지만 부산시의사회는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그러나 지난 5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의사회는 자체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부산시의사회는 “의료기관의 불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불법 환자유인행위, 불법 광고 등을 위법한 행위를 적극 차단하는 등 자체정화에 나설 것”이라며 “위법한 행위를 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약사들의 임의조제, 대체조제에 대해서도 경고의 메시지도 전했다.
부산시의사회는 “최근 의사와 환자의 동의 없는 불법 임의 대체조제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약국에서는 준법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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