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이 최근 액체 위장약 '겔포스엠'을 20~30대의 젊은 층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지하철 광고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명 '겔포스엠 트레인'(Gelfos-M Train)이라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령제약은 서울지하철 3호선에서 10량 전체를 빌려 겔포스엠 홍보내용으로 꾸민 1편성짜리 지하철을 구성해 하루 20차례씩 올 해 12월까지 매일 운행한다.
지하철 내부의 액자광고, 선반광고, 천정걸이 광고, 출입문 광고, 통로광고 등 모든 광고는 겔포스엠의 광고들로 채워지게 되며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에서는 출입문 옆에 위치한 '액자형 광고'에 겔포스엠 광고물을 부착했다.
이번 광고는 불규칙한 식사, 회식, 스트레스, 몸짱 만들기 등 젊은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속쓰린 상황을 극복한다는 'We(胃) Can Smile'이라는 밝은 내용으로 제작됐으며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속쓰린 상황에서는 '겔포스엠과 함께 하면 속이 편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겔포스엠은 최근 20~30대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인터넷 포탈 업체와 손잡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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