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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1차의료 활성화 최우선 해결과제"

이창진
발행날짜: 2010-08-30 17:25:24

보건의료 제도 개선…"현장 행정 역기능 최소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사진)이 1차 의료활성화와 의료 공공성 등을 최우선 과제로 공표하고 나섰다.

진수희 장관은 30일 오후 5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8대 장관 취임식에서 “장관직 수행에 있어 해결과제로 1차 의료 활성화 및 의료의 공공성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수희 장관은 “복지부는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장관 직속으로 ‘친서민정책추진본부’(가칭)을 만들어 친서민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건강보험 재정을 튼튼히 하여 큰 병이 걸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보장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1차 의료를 활성화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의원급 경영개선의 뜻을 분명히 했다.

진 장관은 이어 “상반기 늘어난 일자리의 6분의 1이 보건복지 분야로 좋은 일자리의 보고임이 확인됐다”고 전하고 “우수한 의료인력을 활용하고 관련 법규 및 제도를 개선하여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의 신뢰 강화와 관련, “주기적으로 자체 평가를 하고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여론을 수렴함으로써 복지부의 정책 의도가 현장과 괴리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진수희 장관이 취임식 후 직원들과 인사하는 모습.
진수희 장관은 “정책을 집행했을 때 생각하는 기대효과가 그대로 실현될 수 있는 반면 역기능이 오히려 더 클 때도 있다”면서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역기능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현장 중심의 업무를 주문했다.

특히 “복지부 정책은 어느 누구 하나만의 목소리로 결정될 수 없다”며 “오랫동안 정책 조언자로 지내온 국회와 언론, 관련단체, 시민사회 및 학계 도움 역시 필요하다”며 정책 결정과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수희 장관은 “더 나은 복지와 더 나은 국민생활을 위해 함께 생각하고 부딪치며 뛰자”면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현재와 미래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임을 잊지 말라”며 직원들의 능동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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