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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고혈압 바로 알기' 발간, 무료배포

안창욱
발행날짜: 2010-09-09 19:58:35

순환기내과 교수진 집필…예방, 조기 진단 등 상세 설명

고령화,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심혈관질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조기 진단의 기회를 잃거나 치료의 적기를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들은 환자 및 가족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의 첫번째 호인 ‘협심증 바로 알기’에 이어 두번째 호 ‘고혈압 바로 알기’를 발간했다.

‘고혈압 바로 알기’에서는 혈압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고혈압의 종류와 합병증, 치료법까지 그림과 도표를 이용하여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금연의 효과나 음주 제한, 체중감량과 운동 등의 생활습관개선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 고혈압 환자들의 식이요법에 관해서도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여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 밖에도 항고혈압제 복용 후 나타날 수 있는 발기부전에 대한 설명이나, 임신 시의 주의사항까지 다루고 있어, 고혈압에 대한 단순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폭넓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저자 김효수 교수는 "고혈압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자’ 또는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이런 점에서 고혈압은 예방 및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고혈압 환자를 치료하는 개원의원/병원에 무료로 배포되며, 2010년 10월부터 인터넷에서 플래쉬북 형태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http://ebook.imedkorea.co.kr).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의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은 지난 해 발행된 ‘협심증 바로 알기’와 올해 ‘고혈압 바로 알기’에 이어, 향후 ‘부정맥 바로 알기(3호, 2011년 2월 발행 예정)’, ‘고지혈증 바로 알기(4호, 2011년 발행 예정)’ ‘심부전 바로 알기(5호, 2011년 발행 예정)’까지 총 5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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