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병원장 정흥태)은 오는 23일(토) 오후 1시부터 부산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 척추·관절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민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 무릎, 어깨, 발목, 엉덩이 등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50명에 이르는 전국의 저명한 교수들이 참여한다.
관절분야에서는 김정만(가톨릭의대), 인주철(경산세명병원), 배대경(경희의대), 정영복(중앙의대), 서정탁(부산의대), 이광진(대전한국병원), 이병일(순천향의대), 문은선(전남의대), 이용걸(경희의대), 이우천(인제의대), 장준동(한림의대), 김희중(서울의대)교수 등이 좌장과 연자로 나선다.
척추분야에서는 장한(인제의대), 김재도(고신의대), 신병준(순천향의대), 하기용(가톨릭의대)교수가 좌장을 맡는 등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이 좌장과 연자로서 참여한다.
특히 척추의 MISS(Minimally Invasive Spinal Surgery)와 세분화된 관절의 수술적치료에 대해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흥태 병원장은 "학술심포지엄은 지금까지 쌓아온 부민병원의 척추, 관절분야의 명성과 전문성을 드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술연구 활동과 의료의 질향상으로 경쟁력있는 전문병원이 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내년 4월, 강서구 등촌동에 272병상 규모의 서울부민병원(제3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전문화된 종합병원과 친환경 병원으로서 현재 지상층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네트워크 병원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병원 CI를 개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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