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보건복지인력원, 의료통역사 등 118명 배출

발행날짜: 2010-10-20 10:06:34

"국제화 시대 맞는 의료서비스 국제 경쟁력 제고 기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이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글로벌헬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금번 배출되는 전문인력은 작년에 이어 의료통역사와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가 각각 54명, 39명, 그리고 올해 처음 실시한외국의료인 진료코디네이터 25명등 총 118명이다.

의료통역사의 경우 6개월(실습포함 총 200시간)간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의학지식 등을 습득하였으며, 영어(21명), 중국어(11명), 일본어(11명), 러시아어(7명), 아랍어(4명)를 수료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외국의료인 진료코디네이터'는 국내에서 언어교육이 어려운 몽골어(15명), 베트남어(1명), 중국어(9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됐다.

특히 이들은 현지 의료면허(의사, 치과의사, 약사)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환자 유치 및 다문화 사회 통합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국제마케팅 전문가 과정에는 지방자치단체·의료기관·호텔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해 5개월간(총 200시간) 상품개발, 시장분석, 마케팅 전략 등 프로젝트 개발을 직접 수행했다. 앞으로 이들은 국내 의료서비스를 해외 글로벌헬스케어 고객들과 연계하는 중요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이상용 원장은 지속적인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제화 시대의 의료 환경에 대응하여 국내 의료서비스의 국제경쟁력 향상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통역사와 진료코디네이터의 경우 수료 후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에서 의무봉사(30시간, 50시간)를 해야 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