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고경석, 임종규, 김원종, 양성일 국장.(사진 왼쪽부터)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과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보건의료정책실 소속 국장급이 전면 교체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6일 오후 보건의료정책관에 이동욱 연금정책관을, 건강보험정책관에 고경석 장애인정책국장, 대변인에 양성일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 등 19명의 국장급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 참조>
또한 건강정책국장에 임종규 사회서비스정책관, 보건산업정책국장에 김원종 노인정책관, 질병정책관에 전병율 대변인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신임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45, 행시 32회)은 경북 봉화 출생으로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애인정책국장 및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고경석 건강보험정책관(56, 행시 24회)은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후 복지부 보험정책과장 및 한의약정책관, 장애인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이어 임종규 건강정책국장(54, 행시 34회)은 전남 순천생으로 동아대 행정학과 졸업 후 복지부 의료정책팀장, 보험정책과장 및 사회서비스정책관 등을 담당했다.
김원종 보건산업정책국장(47, 행시 31회)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국제협력관,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및 노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양성일 대변인(44, 행시 35회)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복지부 국제협력관과 혁신인사기획팀장, 장관비서관을 거쳤으며, 전병율 질병정책관(51, 의사)은 연세의대 졸업 후 복지부 보험급여평가팀장, 질병관리본부 전염병센터장, 대변인을 담당했다.
보건의료정책실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 최영현 건강보험정책관이 장애인정책국장, 최희주 건강정책국장이 인구아동정책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사회서비스정책관 등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복지정책관:권덕철 ▲연금정책관:이상영 ▲노인정책관:장재혁 ▲보육정책관:이영호 ▲질병예방센터장:이덕형 ▲인천공항검역소장 직무대리:이원희 ▲첨단복합단지사업 단장 직무대리:조남권 ▲일반직 고위공무원:노길상 ▲인사과장:전병왕 ▲부이사관:이기일 등이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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