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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수수료 줄줄이 인하…2.0%까지

발행날짜: 2010-11-08 06:46:09

경기도의, 현대 이어 농협카드도 인하 계약체결

경기도의사회가 신용카드 수수료를 낮추는 데 잇따라 성공하면서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의사회 박찬대 정보통신이사는 “최근 농협카드 수수료를 2.7%에서 2.1%로 인하하기로 했다”며 "하나SK카드는 기존 카드수수료 2.6%에서 2.0%낮추는 안을 구두 약속한 상태“라고 7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9월경 평균 2.7%에 달했던 현대카드 수수료를 2.0%로 낮춘 바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타 카드사와도 수수료 인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사회는 현대카드, 농협카드, 하나SK카드 등 3개 카드사의 카드수수료를 2.0~2.1%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개원가의 평균 카드수수료는 2.6~2.7%수준이었다.

박 정보통신이사는 “현재 삼성카드사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며 “카드수수료에 대한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카드 수수료 인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의사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 의사를 밝힌 충북, 전남, 강원도의사회 등 3개 의사회원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최근에는 개원내과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등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그는 “현대카드사 카드수수료 인하 이후 타 지역의사회에서 동참 의사를 밝혀왔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의사회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 정보통신이사는 의사회가 카드사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업에 대해 약 1100여명의 회원이 신청했고 일부 지역의사회에서도 호응하고 있지만 이는 예상보다 낮은 수치"라면서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예상보다 회원들의 반응이 저조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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