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우울증에 광선요법과 사이탈로프람(citalopram)을 병용하는 것은 사이탈로프람만 투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지에 발표됐다.
이태리 연구진은 주요 우울증 환자 21명과 양극성 장애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초기량으로 1일 10mg의 사이탈로프람을 투여하다가 4일째에 40mg까지 증량하고 무작위로 나누어 사이탈로프람을 투여하는 첫 2주간 추가적으로 400 럭스 녹색 조간 광선 요법을 30분간 받게 했다.
치료시작 4주째에 사이탈로프랄과 광선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사이탈로프람만 투여한 경우보다 유의적인 기분 개선 효과를 보여줬으며 이런 효과는 치료 첫날부터 시작해 4주간 지속됐다.
광선요법의 효과는 HAM-D(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과 SDS(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로 평가했을 때 1주, 2주, 4주에서 유의적이었다.
전반적으로 광선요법은 위약 대조군에 비해 4주 시점에서 26.8%의 상대적 이점이 있었다.
연구진은 광선요법을 사이탈로프람에 추가하는 것은 사이탈로프람의 효과를 앞당기며 사이탈로프람만 사용하는 것보다 주요 우울증에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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