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앙드레김, 생전 서울대병원에 5억원 기부했다

안창욱
발행날짜: 2010-12-07 17:46:35

아들 김중도 씨, 5천만원 기부하면서 사실 공개

지난 8월 세상을 떠난 앙드레김의 유족이 최근 서울대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과정에서 앙드레김이 생전에 의학발전을 위한 거액의 후원금을 병원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앙드레김의 아들 김중도 씨는 6일 서울대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중도 씨는 “이번 기부는 고인이 2008년에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생전에 5억원을 납입한 것에 이은 것”이라고 밝혔다.

앙드레김은 항암치료를 받아온 서울대병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내과 방영주 교수에게 의학발전을 위한 기부금 후원 의사를 밝히고, 2008년 4월 1억원을 납입한데 이어 지난해까지 거의 3개월에 한번 꼴로 1억원씩 총 5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은 기부금의 이자수익 등으로 ‘우수 전공의 상’ 기금을 만들어 우수한 전공의에 대한 해외 의학 교육비용 등으로 지원해왔다.

서울대병원은 “향후 가칭 '앙드레김 Award'를 만들어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이끌어갈 전공의를 후원 육성하는데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라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후원금 전달행사 및 부조상 제막식 등을 유족과 협의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