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메디슨(대표이사 손원길)이 5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원장실에서 심장혈관병원(원장 장병철)과 연구 협약 및 장비 제공식을 가지고 심장 초음파에 대한 연구 협력을 더욱 긴밀히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연구 협약 및 장비 제공식에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장병철 원장, 정남식 교수 등 의료진과 메디슨 김재경 연구소장, 메디슨헬스케어 이중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메디슨은 연구 협약 체결과 더불어 메디슨의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인 ‘EKO 7’ 2대를 추가 제공했다. 이로써 총 3대의 ‘EKO 7’ 장비가 심장내과를 비롯해 응급실, 중환자실 등에 배치돼 환자들의 심혈관 질환 검진과 진단에 쓰이게 되었다.
메디슨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1999년부터 심장 초음파에 대한 연구 협력을 계속해왔으며, 메디슨이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를 개발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련 기술 발전과 더불어 심장 초음파 검진 분야 세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의 장병철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초음파 장비를 통한 검진과 진단의 중요성은 매우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메디슨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전국민의 심혈관 질환 조기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 모두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슨헬스케어 이중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심장 초음파 장비의 연구개발은 고도의 첨단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의 지원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더욱 획기적인 장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출시된 ‘EKO 7’은 최고 수준의 2D 이미지와 섬세한 컬러 도플러, 사용이 용이한 스트레스 에코와 스트레인 기능 등 심초음파 핵심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더불어 장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리포트 기능과 스마트 측정 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초음파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메디슨이 출시한 최초의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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