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표된 새로운 골다공증 검사 지침에 따르면 개인의 위험 인자에 따라 빠르면 50세부터 검사를 시작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예방 써비스 태스크 포스는 고위험 여성의 경우 60세부터 골다공증 검사를 시작할 것을 권고했던 2002년의 지침을 새롭게 개정했다.
2002년 이후 나온 자료를 고려해 만들어진 새로운 지침에서는 모든 여성의 경우 65세에 골다공증 검사를 시작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50-64세 사이 여성의 경우 향후 10년 동안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성에 따라 검사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만약 50-64세 여성이 65세 여성의 골다공증 위험성과 동일한 경우 향후 검사의 가치가 있다고 태스크 포스는 밝혔다.
이런 여성들의 경우 가족력, 저체중 및 술과 약물 복용, 인종적 차이에 의해 골다공증 위험성이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스크 포스는 검사를 확대함으로 인해 골다공증 위험성이 있는 여성을 더 많이 확인해 낼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골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성에 대해서는 골다공증 검사 권고를 하지 않았다. 이는 골다공증 검사가 남성의 골절 위험성을 낮추는데 유익하다는 충분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골다공증 재단은 모든 남성의 경우 70세에 골다공증 검사를 시작할 것을 권고했으며 50-69세에는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남성에서 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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