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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숨메디텍, 청구업무 개선 협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대한결핵협회와 숨메디텍은 7일 결핵협회 회의실에서 결핵협회 10개 복십자의원에 진료비 청구에 관련한 의료기관 교육, 적정 진료비, 청구 진단 프로그램 제공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이사. 이날 신민석 대한결핵협회 회장은 "협회는 국가방역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본부 산하 결핵연구원, 글로벌협력원, 12개 지부, 10개 복십자의원을 기반으로,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환자 발견, 균 검사, 환자 치료,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 국내외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신민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12년간 국내 최대 3000여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경험을 가진 숨메디텍을 통해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비 청구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도 "숨메디텍은 병원급 진료비청구 프로그램 '로이(ROI)'와 의원급 '로이라이트(ROI Lite)'를 의료정보 전문기업들인 엠시스텍, 메트로소프트, 이온엠, 엔지테크, 엠에스인포텍, 엠씨씨, 클릭소프트, 씨챠트와 계약 및 연동하고 있다"며 "현재 중외정보기술 등과도 연동 작업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중소병원 및 의원 2000여 곳 이상이 진료비청구 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병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 환경을 개선시키고 청구 업무효율과 적정 진료비 수익을 도모하는데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6-07 19:11:29병·의원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 이주민 대상 의료봉사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전라남도의사회가 16개국 7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권에 기초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순천의료원, 여수시 가족센터, 나주시 가족센터에서 이뤄졌다.전라남도의사회가 16개국 7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권에 기초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특히 '2023년 전남의사회 찾아가는 진료'는 의료사각지대 이주민의 1차 진료 기능을 확대해 예방과 검진 등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짰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후원과 광주 이주민건강센터의 협력이 있었다.국내 이주민 250만명 시대에 지역 내 이주민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안정적 정착을 돕기위함이라는 설명이다. 또 전남의사회는 이 같은 활동이 지역 인적자원의 참여를 통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진료와 함께 무료 독감 접종 및 결핵 검진 등 예방적 활동으로 전염병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으며, 약품 사용설명을 번역한 라벨을 품목별로 부착한 구급 약품 7종을 지원했다.이를 통해 소통이 어렵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이주민이 비상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실제 중도입국 자녀인 베트남 랑콴리(12세 여)와 그 엄마 당치캄티(베트남 39세 여)씨는 병원에 갈 여건이 안 됐다. 하지만 이번 봉사로 함께 무료 독감 접종, 엑스레이 촬영, 구급 약품 선물을 받게 됐다며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다.이와 관련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 이희수 단장은 "휴일에 나와 진료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100여 명의 봉사자께 감사 드린다"며 "도민의 봉사활동 의식을 고양하고, 의료사각지대 이주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선주민과 이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1-01 13:45:39병·의원
2022 국정감사

복지위 국감 일정 확정…복지부·질병청 내달 5~6일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22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지었다.복지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감사일정을 확정지었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국회에서 진행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국회에서 실시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달 13일 국회가 아닌 원주에서 감사를 진행키로 했다.이어 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적십자사, 국립중앙의료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공공조직은행,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한결핵협회 등은 12일국회에서 감사를 실시한다. 
2022-09-27 11:33:57정책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신임 원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조현장 신임 건강증진개발원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 신임 원장에 조현장 전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가족보건의원 부원장이 20일자로 임명됐다. 조현장 원장은 부산의대 졸업 후 부경대학교 대학원 정치언론학 석사를 취득하고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 특위위원, 부산 해동병원 진료부장, 대한결핵협회 진료 원장을 역임하며 두루 경험을 쌓아온 인물.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대한 경험이 건강증진개발원을 이끄는데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신임 조현장 원장은 "하이퍼로컬 시대에 맞는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가의 건강증진정책 발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8-20 10:58:01정책

국가결핵관리 정책 효과 입증...전원환자 개선관리는 한계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 최홍조 교수팀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 최홍조 교수 연구팀이 국가결핵관리 정책 효과를 입증한 연구를 발표했다. 최홍조 교수팀은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연구진과 함께 질병관리본부의 결핵 신고자료 분석을 통해 2009년에 비해 2014년 치료성공률이 보건소에서는 약 9.1%(87.5%에서 93.4%) 증가한 것에 비하여, 민간의료기관에서는 13.6%(70.3%에서 83.9%)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치료성공률과 치료중단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의 효과를 보정하고도, 같은 기간 동안 치료성공률은 보건소와 비교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약 4.1% 더 빠르게 증가하였고, 치료중단율은 약 8.7% 더 감소했다. 민간공공협력사업 확대 시행 이후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의 결핵 치료성공률과 치료중단율 변화 분포(이중차이검정, 인구학적 요인과 임상적 요인의 효과 보정 후 결과) 다만 이번 연구에서는 결핵 치료 중 전원을 경험한 환자들의 치료성공률과 치료중단율이 사업확대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도 확인했다. 또 연구에서는 민간공공협력사업이 사망률의 개선에 효과를 보이지 못한 점도 함께 한계로 확인됐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건양의대 최홍조 교수는 “정책의 성공적 효과를 증명했다는 것도 의미있지만 지역사회 돌봄과 같은 결핵관리의 새로운 사각지대를 확인한 점이 향후 정책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이라며, “향후 국가결핵관리 정책에서 공공의 책무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구는 질병관리청 정책용역과제로 수행됐다.
2021-07-26 11:53:32병·의원

결핵협회 명칭 변경 원점으로…학회와 갈등도 일단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법인 명칭 변경안을 놓고 대한결핵협회와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간의 갈등이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치 못한 학회의 반발에 결핵협회가 재검토로 방향으로 선회했기 때문. 이에 대해 의학계도 지적한 부분이 수용된다면 문제를 삼을 이유가 없다는 반응이다. 결핵협회 법인 명칭 변경안을 두고 학회와 협회간 일었던 갈등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는 22일 "사실 변경안을 확정한 상태도 아니었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검토중이던 상황"이라며 "학회와 굳이 갈등을 빚을 이유가 없는 만큼 충분히 의견을 듣고 논의한 뒤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학회가 대한의학회와 공동 성명서를 낼 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 재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결핵협회는 결핵이라는 이름에 얽매여 사업 영역이 제한된다며 법인 명칭을 결핵·호흡기협회나 결핵·호흡기관리협회, 결핵·폐질환협회 등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해 왔다. 단순히 결핵을 넘어 호흡기 건강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방편. 결핵 관리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전문성을 살려 호흡기 질환 전반을 관리하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이러한 명칭 변경안에 대해 관련 학회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문제가 비화됐다. 의학회의 명칭과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것이 학회들의 반발 이유. 호흡기나 폐질환 등 특정 질환이나 장기 명칭을 사용할 경우 결핵 및 호흡기학회 등 의학 학술 단체들과 혼동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명칭 변경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비판이다. 이에 따라 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물론 대한내과학회와 대한의학회 등이 나서 공동 성명서를 통해 협회를 압박하고 나섰고 복지부와 국회 등에 의견을 개진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결핵 및 호흡기학회 관계자는 "의학회와 내과학회, 결핵 및 호흡기학회 공동 의견서를 복지부에 제출했으며 이와 별도로 행정부와 입법부, 유관 기관 및 단체들에 이러한 의견을 전달한 상태"라며 "호흡기나 폐질환 등의 명칭을 사회단체인 협회에서 활용하는 것은 불필요한 혼동만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갈등에 대해 결핵협회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학회에서 이와 같은 건으로 반발할 것을 예상하지 못한데다 의도와 다르게 불필요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는 것. 의학 학술 단체의 명칭을 사용할 의도도 없었던데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물었을 뿐인데 이 정도로 파장이 커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내부 회의를 거쳐 명칭 변경안을 보류하기로 최종 결정한 상태다. 불필요한 갈등을 빚으면서까지 이를 추진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결핵협회 관계자는 "명칭 변경안을 확정한 것도 아니었고 질병관리청과 이같은 문제를 상의하던 중 학회와의 의견 조율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병청의 권유에 따라 결핵 및 호흡기학회에 의견 조회 공문을 보낸 것"이라며 "이 정도로 갈등이 생길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학회의 이같은 의견을 받아들여 관련 내용을 전면 재검토 하고 있다"며 "일단 코로나 19 등 국가적 감염병 위기 상황을 적극 지원한 후에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결핵 및 호흡기학회 등 의학계도 지적한 내용들이 반영된다면 더이상 문제를 삼지는 않는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결핵협회 법인 명칭 변경안을 두고 진행되던 갈등이 일단락되는 분위기. 갈등의 원인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결핵 및 호흡기학회 관계자는 "학회가 지적한 대로 '호흡기'나 '폐질환' 등과 같은 명칭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협회의 사업 다각화나 명칭 변경에 대해 문제를 삼을 이유는 없다"며 "협회쪽에서 이러한 의견을 반영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사안"이라고 밝혔다.
2021-06-23 12:00:59학술

의협회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6파전 경선 개막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후보자 등록 마지막날 김동석·이동욱 두 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끝마치면서, 제41대 의협회장 선거에 총 6명의 후보들이 경선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로써 김동석·박홍준·이동욱·이필수·임현택·유태욱(가나다순) 회장 6인의 경쟁체제. 1차 투표가 마감되는 3월 19일까지, 본격 선거전을 치른다. 후보자등록이 진행된 의협회관 전경.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 15일 양일간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했다. 후보자 등록 첫 날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을 시작으로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등록 순)이 순서대로 접수를 마쳤다. 이튿날인 15일 후보자 등록은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이 12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이 오후 3시 반에 접수했다. ▲김동석 후보 '의협을 의협답게'…"투쟁의지 관철, 성과 기반 협상전략" 김동석 후보자. 김동석 후보는 "작년 투쟁이 허망하게 끝나는 것을 지켜보면서 파업을 주도했던 젊은 의사들은 분개했다. 보여주기식 투쟁이 아닌, 의지를 관철해야 한다. 성과를 이끌어내는 협상이 필요하다"면서 "오랜 투쟁과 협상의 경험을 회원들에 쓰려고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후보등록에 필요한 선거권자 추천서는 1842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했다. 조선의대를 졸업한 김동석 후보자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현재 강서구 서울산부인과를 운영 중이다. 의협 기획이사 및 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과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대한결핵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 회무를 이끌고 있다. 주요 행보로 김 회장은 산부인과 회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온 상황. 2017년, 분만과정에서 태아 사망 사건으로 금고형을 선고 받은 동료 산부인과 의사를 위해 '전국 산부인과의사 긴급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무죄를 받는데 일조를 했다는 평가. 김 후보는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 등 산부인과에 덧씌어진 주홍글씨를 해결하고 의사가 구속되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했다. S화재가 비급여 주사제 적정치료 협조 요청 공문을 개원가에 보내온데 금융감독원에 시정 조치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며 "의사 본연의 권위를 회복하는 일이 나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가 진료 도중에 구속되는 상황은 해외에도 사례를 찾기 어렵다. 의료사고특례법 제정을 조속히 요청할 것"이라면서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에 대해서는 올바른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반드시 국가책임제로 나아가야 한다. 비급여 사전설명 의무화 등 규제를 위한 규제에 적극 대응해서 의사를 다시 의사답게, 의협을 의협답게 바로잡겠다"고 피력했다. ▲이동욱 후보 '생존위기 타개할 실행력'…"민원처리센터 및 수가 전면 재정비" 이동욱 후보자. 이동욱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막연한 범죄수준의 비방, 흑색선전으로 회원들을 기만하고 의료계 선거를 혼탁하게 하는 것을 보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생존위기를 타개할 실행력을 갖췄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후보등록에 필요한 선거권자 추천서는 1400여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경북의대를 졸업한 이동욱 후보자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의협 자문위원과 의료분쟁조정법 대책특별위원, 대통합혁신위원, 비상대책위원회 총괄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34대 경기도의사회장에 당선됐다. 이어 지난 1일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회장을 35대 경기도의사회장 당선인으로 공고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기도의사회 모범사례로 평가되는 회원 민원 119 처리센터를 상시로 운영하겠다"면서 "의협 회비는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다. 회비를 30% 인하하겠다. 또 수가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겠다. 수가를 조금 올린다고 해서 회원들의 상황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회원들을 기만하고 선거철마다 가짜 투쟁, 흑색선전을 반복해 이득을 챙겨온 세력들과 당당히 맞서 싸워 이런 구태가 더이상 의료계 발붙이지 못하게 하고 계획성있는 진정한 투쟁을 통해 의료계 희망을 되찾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협 중앙선관위는 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2월 16일 오전 11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후보자 기호 추첨을 한다. 이어 오전 11시 40분에는 후보자 대상 선거운동 관련 설명회를 하고, 2월 23일 오후 4시부터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후보자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02-15 15:57:36병·의원

질본, 생명나눔 홍보영상 '광희-조수빈 생생토크'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 활성화와 기증희망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방송인 황광희 씨와 조수빈 씨가 사회를 맡은 생명나눔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를 15일 오전 10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서약 연속 기획물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는 지난해 ‘이특·써니의 비긴어게인(Begin Again)’에 이어 두 번째이다.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는 출연하는 주자들의 동참 계기와 생명나눔에 대한 질의, 실제 기증 서약 장면을 담았다. 영상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홍보 운동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1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편씩 공개되며,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네이버 TV 웹예능, SK B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주자인 정재환(교수, 개그맨)씨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몸이기 때문에 장기기증 서약하는 것이 사실은 어려운 일이 아닌 행복한 일이다”라며 서약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국회의원 이정미 의원부터 묘정, 팝핀현준 부부 등 각계·각층의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약 3만 7000여 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뇌사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당 8.66명으로 스페인 48명, 미국 33.32명 등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기증희망등록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www.konos.go.kr), 팩스(02-2628-3629),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4 대한결핵협회 4층 장기기증지원과),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서명용 장기기증지원과장은 "유명인의 자발적인 생명나눔 참여가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07-14 12:17:48정책

김희진 전 결핵연구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결핵퇴치에 기여한 김희진 전 결핵연구원장과 인천성모병원 김주상 교수 등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9회 결핵예방의 날(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김희진 전 원장이 수상했다. 그는 25년 재직기간 동안 국가결핵관리 전문가로서 국내외 교육훈련과 중앙결핵관리 순회지도 등 결핵퇴치사업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인천성모병원 김주상 교수와 일산백병원 김송희 결핵전담간호사 수상했다. 김주상 교수는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결핵 전파 차단 뿐 아니라 잠복결핵감염 사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고, 김송희 간호사는 결핵환자와 대면하는 최일선 현장에서 환자들의 결핵완치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개인과 단체 등 8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 결과, 신환자는 2만 6433명(10만명 당 51.5명)으로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 65세 이상 노인의 환자 수는 1만 2029명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해 전제 결핵 신환자 중 45.5%를 차지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잠복결핵 및 결핵검진, 치료관리를 적극 추진할 경우 결핵발생률을 연간 최대 10%씩 줄일 수 있다"면서 "2022년까지 결핵발생률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 학계 등 모든 분야에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의 결핵 신규환자는 7년 연속 감소 추세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은 가장 높은 상황이다.
2019-03-22 14:32:19정책

간무협,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의료봉사활동 실시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최근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해외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는 세계 30대 결핵 고위험부담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 지역의 결핵조기 발견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시엠립 주 시엠립 행정구역내 총크니아스 지역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의료진은 이틀간의 봉사기간 동안 의료진은 일평균 200여명(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및 내과·소아과 등에 대한 세부 진료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총 341건 중 5건의 결핵의심환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보였고, 5건의 결핵의심환자의 검진결과 및 개인정보는 추가 검진 및 치료를 위해 현지 보건국에 인계됐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이번 의료 봉사가 평소 형편이 어려워 병원 진료를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무협은 국내외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간호조무사의 따뜻한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봉사단은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신민석(세븐레마의원 강남점 대표원장), 김대연(국립마산병원장), 이수엽(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씨엠립 분원장) 등 4명의 전문의와 간무협 홍옥녀 회장을 비롯한 간호조무사 8명, 방사선사 1명, 행정지원팀 14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2018-12-19 09:58:19병·의원

김명연 의원 "결핵퇴치 의원연맹 설립, 장기전략 시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안산 단원갑, 보건복지위 간사)은 20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국제결핵퇴치 협력을 위한 정치활동'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9월 26일 예정된 결핵과 관련한 UN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한국 결핵 퇴치 의원연맹’(Korea TB Caucus)의 설립을 추진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결핵은 매년 1,00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180만 명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라면서 "‘한국 결핵퇴치 의원연맹’을 설립해 장기적인 결핵퇴치 전략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루치카 디튜(Lucica Ditiu) Stop TB Partnership 사무총장이 ‘결핵의 심각성과 UN 고위급 회담준비를 위한 활동’을 소개했으며, 브렌다 샤나한(Brenda Shanahan) 캐나다 국회의원은 캐나다 의회의 결핵퇴치를 위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안동일 전 WHO 남태평양 사무소 대표(연세대 보건대학원 객원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Eliud Wandwalo 글로벌 펀드 질병 관리자 결핵 담당 사무관(Senior Disease Coordinator ; TB, The 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오경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기술협력실장 △김현원 한국국제협력단 국제질병퇴치기금 운영실장 △조태익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 등이 참석해 국제 결핵퇴치를 위해서는 보건의료계 뿐 아니라 정치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한국 결핵퇴치 의원연맹 설립을 위해 여야를 아우르는 27명의 국회의원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세계 각국의 결핵퇴치 의원연맹 회원 및 국회의원들과 교류하며 결핵 퇴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명연 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윤종필, 임이자, 전희경, 홍철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 바른미래당 이태규, 최도자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8-07-20 16:45:46정책

간무협 45주년 "간무사 활용 증대 위한 제도 마련 총력"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i1#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45주년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같은날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전혜숙 의원, 자유한국당 이명수‧박인숙‧김승희 의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이혜훈‧최도자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정치권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은광석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 등 많은 유관단체장도 참석했다. 홍옥녀 회장은 "60년대 무의촌 의료 정책을 위해 탄생한 간호조무사 인력이 45년이 지나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의 핵심 간호인력이 되었다"며 "올 해 안에 미래의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를 위한 제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호조무사의 숙원 사업으로서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제도화를 통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간호조무사가 일반병동에서도 법정간호 인력으로 인정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꼽았다. 전혜숙 의원은 간호조무사의 전문대 양성을 포함해 제도권 교육 학제, 법정 인력 규정을 통한 중소병원 간호 인력 활용 정책에 대해 강연 했다. 전 의원은 "간호조무사 명칭 문제에 관심이 많지만 본질적으로 간호조무사의 하는 일 자체가 존경을 받아야 명칭 변경에도 의미가 있다"며 "학과 개편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전문성 확보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김순례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의원은 "줄어드는 인구수에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물결은 경제·사회·삶 전반에 있어 근본적 변화가 초래될 것"이라며 "자동화가 어려운 창의·감성 업무에 있어서 여성의 강점이 드러날 것이고, 사회적 지위 상승에 따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섬김·공감·상호통합이 중요한 만큼 간호조무사의 역량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7-05 09:51:14병·의원

방역당국, 노량진 학원가 학원생 일제 결핵검진 시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방역당국이 노량진 학원가 결핵 신고에 따른 결핵검진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1일 서울시, 동작구보건소와 공동으로 노량진 학원가 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일제 결핵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원생이 협소한 공간에서의 장시간 공동생활로 결핵 감염 위험성이 높고 결핵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있어, 결핵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상자는 노량진 소재 학원 및 독서실, 고시원 포함 총 400여개소 이용자 4만여명이며,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2월 22일부터 3월 16일까지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당국은 "학원가의 경우 20~30대 연령의 학원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이 있다"면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결핵검진을 시행하여 결핵발병 예방과 결핵감염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결핵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상자의 자발적 검사참여를 당부했다. 결핵 진단 시 결핵 산정특례에 따라 결핵 치료비용은 무료이다. 보건당국은 결핵퇴치를 위해 국민들이 결핵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결핵예방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18-02-21 14:37:58정책

윤종필 의원, 제4차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회 유라시아 보건의료 포럼(대표:윤종필 국회의원)은 15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신희영 서울대 부총장의 저서 '통일의료' 를 소개하고 남북보건의료교류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조찬 간담회는 제1차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창립총회 및 정책토론회와 제2차 독일 사례에서 배우다 정책간담회, 유라시아 대장정 이제는 보건의료 세미나에 이은 네 번째 행사이다. 이 자리에는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 대한적십자사 김건중 사무총장, 대한의사협회 김록권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대한간호사협회 김옥수 회장 등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한 남북보건의료교류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통과를 위한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카자흐스탄이 보건의료 MOU를 체결하고, 민간에서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직속병원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보건의료의 중앙아시아 진출이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유라시아로의 지속적인 진출방안 역시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은 "통일이후 의료기관 현대화, 의료인력 교육 등으로 연간 70조가 넘는 천문학적인 남북한 보건의료 통합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지금부터라도 남북 보건의료 격차를 줄이고 보건의료가 열악한 유라시아 국가에 우리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이 지원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2017-06-15 09:33:20정책

윤종필 의원,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은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9월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창립총회 및 정책토론회와 정책간담회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여야 국회의원들과,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결핵협회 등 보건의료단체를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보건복지부 기타 공공기관 단체장이 참여한다. 보건의료단체는 북한을 비롯한 유라시아 국가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적 차원에서 보건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을 확약한다는 내용으로 협정식을 갖는다. 또한 단체별로 통일을 대비한 역할을 발표하며, 보건복지부와 통일부에서는 보건의료 지원을 위한 정부의 역할 및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종필 의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지만 우리가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은 통일을 대비하는 것"이라면서 "보건의료는 중립적 가치와 인도적 개념을 동시에 지닌 분야로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을 통해 의료격차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동서독 통일 이후 발생했던 의료 격차를 교훈 삼아 보건의료 분야를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보건의료 분야의 인도주의적 교류협력을 위해서는 민관 전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협정식에 참여하는 단체와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포럼에서도 보건의료가 북한과 유라시아 지역에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2-15 10:47:35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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