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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중국 상해의약그룹과 일반약 7종 유통 계약 체결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한미약품은 최근 상해의약과 일반의약품 7종 공급 계약을 맺고, 7월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9월 중 현지 유통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중국에 유통될 한미약품 일반의약품 7종 제품사진중국 국영 기업인 상해의약그룹은 약 200개 자회사와 5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빅 파마로, 작년 약 2603억 위안(한화 약 50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한미약품의 목앤(인후염), 코앤(비강보습제), 코앤쿨(비염/코막힘), 목시딜 3%, 5%(탈모), 루마겔(소염진통), 파워겔(국소마취) 등 7개 제품으로, 양사는 향후 협력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은 상해의약을 통해 이들 제품을 먼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시키고, 이어 홍콩 오프라인 약국 매장에도 진입시키기로 했다.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해외 시장 개척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제품과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한 한미의 다양한 일반의약품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중국 최대 국영 기업 중 하나인 상해의약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약품 브랜드가 중국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19:38:41제약·바이오

고바이오랩, 면역질환 치료 소재 중국 기술 이전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고바이오랩은 상해의약그룹(Shanghai Pharma)의 자회사인 신이(SPH SINE)와 면역질환 치료 소재인 KBL697 및 KBL693에 대한 총액 1.1억 달러 규모의 중국 지역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고바이오랩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50만 달러 및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중도기술료 (마일스톤)를 순차적으로 수취한다. 향후 제품 출시에 따른 경상기술료 (로열티)는 별도이다. 신이는 KBL697과 KBL693에 대한 중국, 홍콩, 마카오 및 대만 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외 글로벌 지역에 대한 권리는 고바이오랩이 유지한다. 기술이전 계약 파트너인 신이는 중국 2위 글로벌 국영 제약사 상해의약그룹의 최대 제조 자회사로 마이크로바이옴을 비롯한 생물학적 제제 영역의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KBL697 및 KBL693는 환자 편의성과 장기 복용 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고바이오랩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경구용 면역질환 치료 소재다. KBL697을 대상으로 한 건선 파이프라인인 KBLP-001 및 궤양성 대장염 파이프라인인 KBLP-007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2상에 진입해, 환자 투약이 개시될 예정이다. KBL693 역시 지난 3월 완료한 임상 1상에서 뛰어난 안전성과 내약성 평가 결과를 확보해, 현재 미국 FDA에 임상 2상 시험계획 제출을 준비 중이다.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는,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KBL697과 KBL693에 대한 중국 내에서의 보다 빠른 허가 및 상업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향후 미국 및 유럽,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기술 수출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8 14:03:45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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