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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지원사격하는 의협...18일 초음파 연수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의사협회가 사직 전공의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과목별 연수강좌를 지속하는 한편, 의료정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오전 9시 의협 회관에서 사직 전공의를 위한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오전 9시 의협 회관에서 사직 전공의를 위한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는 대한임상순환기학회와 한국초음파학회가 주최하며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장 참석하는 수강자 모두에게는 상복부초음파 책자가 제공된다.의협은 근골격계 연수강좌가 신청 시작 2시간 만에 모집인원 200명이 마감되었던 만큼, 이번 연수강좌도 단시간에 모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간 초음파를 시작으로 담낭, 담도, 췌장, 갑상선 및 경부, 경동맥, 심장 초음파 순으로 진행된다.의협 임진수 기획이사는 "사직 전공의를 위한 연수강좌가 전공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만큼 성실히 준비해 사직 전공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좌를 계속해서 개설할 예정"라고 밝혔다.한편, 의협은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전공의 진로 지원 TF를 구성하고 지난 4일부터 사직 전공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5일엔 세 번째 강의인 피부과 연수강좌를, 9월 7~8일에는 정형외과 초음파 핸즈온 연수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의협은 지난 12일 젊은 의사가 제안하는 의료정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건국대 의대 본과 4학년 한영빈 학생이며, 최우수상은 사직 전공의인 김수연 외 1인이 수상했다. 우수상 세 작품은 의대생들이 수상했으며, 수상자 중 30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시상식 이후에는 미래 의료정책의 방향과 젊은 의사들의 역할을 주제로 의료정책연구원 문석균 부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끝으로 의협 이사진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 현안 대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는 설명이다.시상식에 참석한 의협 임현택 회장은 "의협은 이번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미래 대한민국 의료를 이끌어 나가야 할 젊은 의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의료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 사람은 바로 여러분이다. 작금의 사태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하루라도 빨리 여러분들이 한 사람의 의사로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8-14 11:40:11병·의원

명지성모병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 열고 검진센터 개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은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하면서 '생명관' 개소식을 열고 재도약에 나선다.명지성모병원은 오는 8일 외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했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본원 맞은편 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생명관'이라는 이름으로 개소한다.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일 개원 40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오는 8일 생명관을 개소한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병원장은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으로 발생한 본원의 공실 활용을 비롯해 진료실 및 검사실 재배치, 휴게 공간 확보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환자 안전과 임직원 만족도를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의료진 연구 및 직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산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스마트병원으로의 전환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이에 앞서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1일,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장기근속 감사패 및 격려금 수여식을 거행했다.40주년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40년의 세월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40년을 위한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개원 4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에 총 102건의 의견 응모 결과, ‘40년의 헌신, 뇌혈관 건강의 미래를 향한 명지성모병원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제출한 심사팀 김영희 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명지성모병원의 장기근속자 총 55명(30년, 20년, 10년 근속)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40주년 기념식에서 허준 병원장은 "명지성모병원을 40년간 이끌어 오신 허춘웅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거점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의 비전처럼 '세계 최고의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40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24-08-05 10:16:18병·의원

울산시의사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추계의학연수교육 개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울산광역시의사회가 제27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제26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23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5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은 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작고 회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실시했다.울산광역시의사회가 제27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제26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23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울산시의사회 이창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추진되는 상황의 문제점과 의료인 사법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을 전했다. 근본적인 지역·필수의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료계와의 소통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11대 집행부 성과로 신축 의사회관 임대문제가 해결된 상황을 조명하며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수천 명의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는 정치권이 사소한 잘못으로 의사면허를 취소하려고 혈안이 된 이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의문"이라며 "정치권은 의료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진정으로 국민보건건강을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진지하게 숙고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어진 제26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 한마음신경외과의원 변태섭 원장에게 상패와 부상 수여가 이뤄졌다. 이 상은 시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에서 수여된다.이후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영상축사가 있었으며, 다음으로 제27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음악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기념음악회엔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이규봉, 바이올린 김지윤, 피아니스트 백동현 씨가 공연을 펼쳤다.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울산시의사회 박성찬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세션은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소화기질환치료의 실제 : 변비의 치료(이승범 울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법정감염병 분류체계와 신고 등 감염병 예방 교육(필수과목)-의협 의료정책연구소 공동주최(이진서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알기 쉬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태훈 울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어지러움증과 두통-신경과 측면(박지윤 울산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성조숙증과 성장클리닉(안성연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이어진 제3부에선 울산시의사회 임명국 총무이사 사회로 LG무선청소기, 골프백 세트, LG공기청정기, 상품권 등 참석 회원에 대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2023-11-20 17:34:14병·의원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성료...박서형·팽진서 학생 영예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의대생의 눈에 비친 의료현장, 의료제도, 미래의료는 어떤 모습일까. 평소 자신들의 생각을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풀어낸 의대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메디칼타임즈 는 8월 31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2023 제3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메디칼타임즈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이 후원했으며 암젠코리아 협찬으로 진행했다.최종 수상자는 총 10팀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으로 각각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장을 맡은 KAMC 학생위원회 임지향 교수(가톨릭 의과대학)는 "작품마다 의대생들의 노력이 엿보여 심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웠다. 마음 따뜻한 의사가 되고 싶다는 주제 등 다양성을 담아 콘텐츠를 출품해줬다"며  작품을 높게 평가했다. 이날 대상은 고려의대 본과 3년 박서형, 팽진서 학생으로 급변하는 시대, 급변하는 의대생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대상은 고려대 의과대학 팽진서 학생(좌), 박서형 학생(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박상준 본부장이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서형·팽진서 학생은 "방학기간에 친구와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고민하고 영상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최우수상은 총 3팀으로 제주의대 예과 1년 김민성 학생이 '농사짓는 의대생 이야기(꿈을 심는 의대생)'이라는 주제의 영상으로 풋풋한 의대생의 꿈과 희망을 담아냈다.제주의대 김민성 학생이 농사짓는 의대생 이야기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시상했다. 인제대 의대 박민수 학생은 신입생을 위한 생존가이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시상했다.차의과대 오예지 학생은 생명을 살리는 의료제도의 나비효과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시상했다.이어 인제의대 본과 1년 박민수 학생은 '신입생을 위한 생존 가이드' 주제로 애니매이션을 제작, 전문가 몫지 않은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차의과대 본과 3년 오예지 학생은 '생명을 살리는 의료제도의 나비효과' 주제의 영상을 통해 의대생 눈에 비친 현재 척박한 의료현실을 풀어냈다.우수상은 총 6팀에게 돌아갔으며 이중 원광대 최형화 학생은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시상했다.  암젠코리아 이진아 부장이 시상했다.우수상 수상자는 총 6팀으로 ▲원광의대 본과 4년 최형화 학생의 What is the next? : The Dream of the Dreamer을 비롯해 ▲부산의대 본과 4년 서주원 학생의 '다큐3분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산다는 것은' ▲건양의대 본과 4년 강주연, 장석영 학생의 '오늘도 우리는 나아간다' ▲전북의대 본과4년 이지원, 김용혁, 박이환 '학생의 의대생은 이렇게 말해요' ▲인제의대 예과 1년 오유빈 학생의 '미래책방 디지털 헬스케어편' ▲연세대 본과3년 김민경 학생의 '소아과 실습일기'에게 시상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이번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을 계기로 의사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것을 물론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아간다는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 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전원에서 대한의사협회가 마련한 소정의 선물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메디칼타임즈 제3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8월 31일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지향 심사위원장, 이필수 의사협회장, 오예지 학생, 팽진서 학생, 박서형 학생, 최형화 학생, 박민수 학생, 김민성 학생, 박상준 본부장, 이진아 부장 순.메디칼타임즈 박상준 취재보도본부장(편집인)은 "지난 2021년 시작한 공모전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며 "차세대 경쟁력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의대생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메디칼타임즈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의대생들이 미래의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콘텐츠 공모전을 기획해 올해로 제3회째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수상작은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제3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바로가기]
2023-09-01 05:30:00병·의원

화재 극복한 다산제약 "상반기 목표 달성"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은 지난 1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결산 회의와 함께 10년 장기근속자 시상을 했다고 21일 밝혔다.다산제약 본사 대회의실 내 2023 상반기 결산 회의 및 장기근속 대상자에 대한 시상식 후 대표이사(왼쪽) 및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이번 2023 상반기 결산회의는 화재 이후 다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의였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지난 4월 19일 아산 제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번 상반기 회의는 비상 경영체제를 돌입 이후 처음으로 실적 보고 및 분석하는 대외적으로도 중요한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 가운데 다산제약의 상반기 실적은 2023년도 상반기 목표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줬다.다산제약 관계자는 "위기는 기회를 동반하듯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린 끝에 예상보다 일찍 생산 재개가 진행되었고 상반기 실적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위탁사의 걱정을 덜고자 임직원 모두 내년 완전 정상화를 향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다산제약은 2023 상반기 결산 회의 진행에 앞서 10년 장기근속 대상자 6인에 대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류형선 대표이사는 "10년간 회사와 함께 동고동락해 온 6인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중추적인 역할로서 더욱 더 힘써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7-21 11:35:19제약·바이오

건국대병원, 개원 92주년 기념식 성료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건국대병원이 지난 5월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9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대용 의료원장, 유광하 병원장 등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장 축사와 병원장의 기념사를 비롯해 연구업적상, 진료업적상, 장기근속상, 모범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원격 의료 및 연결장치의 발전이 의료서비스를 빠르게 재편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우리 병원은 디지털 인프라를 환자 개인맞춤형으로 전환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광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2023년 올해는 우리 병원이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하는 해"라며 "지난 92년 끊임없이 발전해 온 것처럼 앞으로의 100년 또한 우리 구성원의 단결된 노력과 병원에 대한 사랑으로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05-15 10:16:15병·의원

장일태 고대의대 교우회장 연임 "의료원 측면 지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고려의대  36대 교우회장에 장일태 현 회장이 연임됐다.자랑스런 호의상에는 민병준 박사(에스와티니 의료인), 서유성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는 지난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제10회 고대의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는 27일 고대의대의 밤을 개최했다.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6대 교우회장 선출이 이뤄졌다.그 결과, 제36대 교우회장은 현 제35대 장일태 회장이 추대되면서 연임하게 됐다.36대 회장으로 연임된 장일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대의대 설립 100주년이 5년 앞으로 다가온 중요한 시기에 교우회장을 다시 한번 맡게돼 책임과 헌신의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다"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고대의대와 병원, 교우회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국 의학의 미래 중심에 우뚝 섰다"고 말했다.이어 "고려대의료원은 안암 본원과 구로, 안산에 이어 네 번째 분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교우회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고대의대 교우회는 언제나 멈추지 않고 한계를 넘어왔지만, 아직 못다한 일이 많아 한 번 더 교우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교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정기총회 이후 진행된 고대의대의 밤에서는 자랑스런 호의상,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 고의의학상 시상식 거행됐다.자랑스런 호의상에는 민병준 박사(에스와티니 의료인)와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이 수상했다.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에는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수상했으며, 고의의학상에는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부교수 및 국립중앙의료원 예방의학과 성호경 전문의가 받았다.
2023-01-30 15:39:28병·의원

중앙보훈병원, 올해 우수연구자 19명 시상식 진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23일 보훈의학연구소(소장 임태규) 주최로 '2022년 우수 연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중앙보훈병원 유근영 병원장(가운데)과 올해 연구자 수상자들 모습.내부 연구과제 부문은 ▲주제 및 목적의 일치성 ▲방법의 과학적 타당성 및 윤리성 ▲결과의 활용 가능성 등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했다.2022년 SCI(E) 논문 부문은 Impact Factor(영향력 지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연구자를 선정해 총 19명에게 시상했다.대상은 방사선종양학과 장나영 부장이 연구한 '뇌전이의 전뇌방사선치료를 위한 최적화 콜리메이터 각도 적용된 용적회전변조 방사선치료의 선량분포 평가' 과제가 수상했다.장 부장은 최적화 콜리메이터 각도가 적용된 체적조절호형 방사선치료 시 방사선의 저선량 분포가 축소돼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부위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밝혔다.SCI(E) 논문 부문에서는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강혜린 과장(제1저자)의 '흉부 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생존에 대한 딥러닝 예측' 연구가 국제학술지 논문(Radiology, IF=29.146) 최고점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유근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국가유공자와 국민의 질병 원인을 규명해 특화된 치료 기술을 발전시키고, 맞춤형 의료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보훈의학연구소는 2018년 개소 후 고령층에게 유병율이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현재 94건의 의학연구를 수행하며, 보훈대상자의 질병 특성을 반영한 임상연구를 위해 인체자원 확보와 의료 분야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연구중심의 공공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2-23 12:18:39병·의원

서울시병원회,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20일 롯데호텔서울 아스토룸에서 제2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식을 가졌다.동아병원경영대상 윤승규 병원장(가운데) 시상식 모습. 이날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과 대한간암학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암 치료가 OECD 국가 중 1위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윤승규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장이 동아병원경영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과, 동아ST 김민영 대표가 시상했다.고도일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윤승규 원장의 수상을 축하했고, 이어 경영대상 후보자 심의위원장을 맡아 온 장석일 부회장(성애병원 의료원장)이 수상자를 확정하기까지의 경위를 설명했다.병원경영대상을 수상한 윤승규 원장은 "좋은 상을 준 서울시병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의학 발전과 더욱 나은 병원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시상식에 앞서 열린 제28차 병원CEO포럼에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이현석 원장이 'Risk Management In Hospital'을 주제로 강연했다.이현석 원장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사는 환자에게 그 경위를 정확히 설명하여 환자나 보호자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2-21 12:15:15병·의원

암젠-과기한림원,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 진행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암젠코리아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제2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암젠코리아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제2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자는 ▲차세대과학자 부문 구희범 교수(가톨릭대 의생명과학교실) ▲박사후연구원 김진영 박사(가톨릭대 미래인재형의과학자교육연구단), 이진규 박사(한양대 생명공학과)가 선정됐다.이날 기초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총 3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6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우리나라 최고 석학 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고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 암젠코리아가 후원하는 시상 사업으로, 국내 기초과학 연구 활성화와 함께 생명공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돼 올해로 2회를 맞았다.차세대과학자 부문 수상자 구희범 교수는 난청 치료용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입자와 성대마비 치료용 생체 주입형 하이드로젤을 개발하는 등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해 주목 받았다.박사후연구원 부문 수상자인 김진영 박사는 대사질환의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심도 있게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해 분자생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진규 박사는 줄기세포 및 생체재료를 이용해 손상된 골 및 연골 조직을 재생하는 조직공학의 기반 기술인 생체모방 재료를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국내 생명과학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한 시상 사업"이라며 "암젠한림생명공학상에서 최종 수상한 세 명의 과학자분들이 이룬 오늘의 성과가 내일의 의과학 연구에 새로운 동력이 되고, 한국의 의과학 발전에 기여해 수상의 의미가 넓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은 "그 동안 국내에 박사후연구원을 발굴 및 시상하는 사업이 흔치 않았기에, 작년보다 시상규모를 늘려 더 많은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연구 업적을 기릴 수 있게 된 데 의미가 있다"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앞으로도 기초과학 연구에 매진하는 국내 연구자들이 어려움 없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1년 첫 제정된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올해부터 국내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차세대과학자 1명과 박사후연구원 2명을 포함한 총 3명의 연구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각 부문에서 1명씩, 총 2명의 과학자를 선정하던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1-21 11:39:07제약·바이오

우리아이들병원, '우아! 감사 그림편지' 시상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은 최근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상태)과 함께 '1회 우아! 감사 그림편지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구로 우리아이들병원 수상자 모습. 이번 행사는 '나를 돌봐주신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께 감사 표현하기'를 주제로 7월 27일부터 3주간 진행해 구로 및 성북 우리아이들병원 외래 및 입원 환아, 보호자가 다수 참여했다.시상식에서는 김사랑 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박혜원 양과 박예서 양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정성관 이사장은 "감사그림 편지대회는 환아들과 보호자가 병원에 있는 동안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병원에 있는 시간을 재미있고 즐겁게 기억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면서 "환자와 보호자 등이 의료진에게 갖는 마음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의미를 전달했다.정 이사장은 "행사와 반대의 의미인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임직원 참여 버츄얼 마라톤 대회 '우.아.런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15 10:08:44병·의원

세종의학상 시상식 개최…최우수상 이희문 과장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1일 부천세종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14회 세종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이희문 과장, 김응래 과장.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행사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세종의학상 시상식은 세종의학연구소 연구지원과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며,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분야의 논문에 대하여 시상한다.부천세종병원 또는 인천세종병원 명의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최우수 논문상은 'edge to edge repair 방법을 이용한 삼첨판막 성형술의 장기 결과 분석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 이희문 과장이 수상했다.또한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판폐쇄를 가진 신생아에서 조기완전교정술과 단계적 교정술의 성적 비교' 논문을 쓴 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 김응래 과장이 우수 논문상을 차지했다.세종병원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장은 패혈증 포착을 위한 심전도 기반 딥러닝 모델,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영 과장은 구조적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에서의 임신 성적,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 과장은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에서 조기 사큐비트릴/발사르탄 사용 시 좌심실 기능 호전에 도움 주제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최우수논문상은 300만원, 우수논문상은 2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박진식 이사장은 "새로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세종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직원들이 연구에 전념하여 올바른 진료 지침 확립,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9-14 17:40:00병·의원

보령암학술상에 '서울의대 양한광 교수'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제21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 모습.보령과 한국암연구재단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를 선정했다.제21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대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인 양한광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됐다.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와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보령암학술상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종양학 분야 연구에 5년 이상 종사한 의사나 과학자를 대상으로 과거 3년간의 학술 업적을 정밀 검토해 매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국 의과대학, 유관기관, 학회 등을 통해 추천 및 모집된 후보자들의 업적을 매년 새롭게 구성되는 업적 심사 위원회가 위촉 심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보령암학술상 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보령 장두현 대표는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비롯한 많은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이 모여 암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가능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 연구에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7 11:44:51제약·바이오

"지금이 비급여 헌소 대응 적기"…치협 총력 대응 가세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비급여 진료내역을 보고하도록 하는 '비급여관리대책'에 대한 헌법소원 판결을 앞두고 법률 의견서 제출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22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비급여 헌법소원 승소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이사회 현장지난달 19일 서울시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 소송단 주도로 헌법재판소에서 공개변론이 이뤄지기는 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와 별개로 치협 차원의 추가 법률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치협은 이를 위해 유명 법무법인과 전문 헌법학자 등과 사전 접촉을 진행해 왔으며, 조속히 각각의 의견서를 마련해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치협 박태근 회장은 "추가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 있을 경우 한 달내에 제출하라는 법원의 요청을 듣고 더 많은 법무법인의 견적서를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지금이 비급여 헌소 대응의 골든타임이고 회원 보호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선 치협 창립기념일을 1925년 6월 9일로 최종결정하는 안이 의결됐다. 2016년부터 법정제정일로 시행되고 있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의 의의와, 치과의사 및 일반 국민이 함께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의 '외국수련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소송비 지원도 결정했다. 다만 추가로 요청해온 치협의 보조참가 문제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참여치 않기로 했다.일반회계 및 정책연구원 수정 예산(안)을 검토·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2022회계연도 수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68억 원, 정책연구원 9억4633만 원이다.기타토의안건으론 '노사협의회 위원 구성의 건'이 상정돼 노동조합 단체협약서에 따라 치협을 대표하는 위원을 추후 구성해 보고하기로 했다.이밖에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 TF 및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보건복지부 정관 변경 허가 신청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운영규정 개정 및 연구원 구성 등을 보고하고 의결했다.또 ▲치아건강시민연대 구강보건의날 기념 수상명칭 사용 및 부상 지원 추인 ▲대한노인회 '2022년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후원명칭 사용 승인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보고 ▲치의신보 창간 기념식 및 2021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 보고 ▲ISO/TC 106 기술위원회 구성 보고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느끼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회원을 위하고 회원의 눈높이에서, 치과계 리더로서 서로 화합하고 품위를 잃지 않는 이사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2 12:01:08병·의원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한림대 일송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지난 10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열린 제15회 일송상 수상식에서 '의학분야 일송상'을 수상했다.일송상 시상식 모습. 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학술상이다.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1986년 3월 국내 최초 화상 전문 치료기관으로 개설됐다. 이후 1997년 괌 대한항공기 추락 사건, 1999년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2002년 김해공항 중국민항기 추락, 2018년 군산노래방 사건 등 대형 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화상환자들의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역할을 했다.화상센터는 모두가 기피하는 화상치료에 희생과 열정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최고의 화상 전문 치료기관으로 성장했다.1986년 설립 이후부터 약 35년 동안 수만 건 이상의 화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고 새로운 치료 기법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2006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화상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고, 2008년에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되어 '화상치료 기술개발 특성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15년에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화상전문병원이 됐다.또한 화상센터는 화상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섰다. 화상환자의 재활 모임인 '디딤돌', '어린이 화상환자 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국내 최초로 화상병원학교를 개교하여 학생 환자들의 학교 복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2022-03-11 10:49:3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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