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유소년선수 건강 및 운동능력 컨설팅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부민병원이 유소년 운동선수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22일 서울부민병원은 경성중학교 아이스하키부 선수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개인별 운동능력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장과정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능력을 파악해 부상예방과 운동능력향상을 위해 기획된 것. 유소년 선수 운동능력 컨설팅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건강검진, 개별 운동능력 측정과 부상방지 교육이다. 이후 세부적인 건강검진결과와 운동능력분석을 통한 상담 및 개별솔루션 제공이 이어질 예정이다.경성중학교 아이스하키부 선수들과 단체사진 16명의 선수가 참여한 금번 컨설팅에는 서울부민병원이 최근 도입한 VALD(발드) 시스템으로 민첩성, 근력, 유연성 검사 등을 진행했다. VALD(발드)는 EPL, UEFA, MLB 등 축구, 야구 상위리그 선수의 피지컬 모니터링에도 사용되는 최고 수준의 피지컬 전문장비이다.부민병원 정훈재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서울부민병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절·척추 전문병원을 목표로 스포츠의학분야도 강화하려고 한다"며 "기존에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정수 선수, LPGA 이정은5 선수, KPGA 옥태훈 · 정찬민 선수 등 프로선수들의 지원을 해왔는데 이번 경성중학교 아이스하키부 선수들의 메디컬, 피지컬 체크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역량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