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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2024년 롯데 오픈' 의료 지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 전경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24년 롯데 오픈'의 의료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2024년 롯데 오픈'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최혜진 선수를 비롯해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상금 12억 원과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 등 의료진과 구급차를 대회 현장에 파견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 부상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돕는다. 현장 의무실을 운영하며, 부상 선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이송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번 의료지원을 총괄하게 된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K-리그 의무위원)는 "우리병원이 4년 연속으로 KLPGA 투어의 의료 지원을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 경기를 개최하게 된 만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부상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2 11:25:03병·의원

시지바이오, 족부족관절학회서 '상처 치료 워크샵'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시지바이오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족부 상처 관리 핸즈온 워크숍(Hands on Workshop)'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족부 상처 관리 핸즈온 워크숍'에서 시지덤 매트릭스와 큐라백을 이용한 핸즈온 세션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워크숍은 족부 상처를 다루는 정형외과 의료진들에게 자사의 피부이식재 '시지덤 매트릭스(CGDerm Matrix)' 및 음압 상처 치료기기 '큐라백(CURAVAC)'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족부족관절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2022년 9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행사다.워크숍은 강의와 핸즈온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강의는 ▲족부 상처 관리에 올바른 창상드레싱 선택(Wound healing process and choosing right dressing material in DMF) - 순천향의대 이영구 교수 ▲당뇨발에 시지덤 매트릭스 및 큐라백 적용 사례(My experience diabetic foot ulcer treatment using CGDerm Matrix/CURAVAC) - 연세의대 박광환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학회 내 워크숍은 통상적으로는 강연 위주의 행사로 한정되나, 이번 행사는 강연과 핸즈온 세션까지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시지바이오의 다양한 상처 치료재료를 통해 족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어, 임상 현장에도 즉시 활용 가능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11:57:39제약·바이오

비뇨의학회 반대했던 전립선암 로봇수술 급여검토 돌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년 3차 상대가치개편을 위한 회계조사가 마무리되자 본격적인 의사 업무량 파악에 나섰다. 여기에 비뇨의학과 등 대형병원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로봇수술 급여화도 사전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본원 모습. 19일 심평원에 따르면, 허윤정 소장이 이끄는 심사평가연구소 산하로 올해부터 신설‧운영 중인 '혁신연구센터'에서 3차 상대가치개편 및 비급여 항목 급여화 사전검토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은 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박사에게 3차 상대가치 개편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연구를 맡긴 바 있다. 이 같은 연구를 토대로 심평원은 실질적인 의료기관 현황 파악을 위해 55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회계조사를 최근 마무리해 분석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3차 상대가치에 있어 실질적인 바탕이 되는 의료기관 회계조사의 경우 일반 병‧의원에 더해 약국과 검체검사 수탁기관까지 진행해 총 600여개 기관을 상대로 최근 조사를 마무리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 당초 1000여개 병‧의원을 목표로 회계조사가 실시됐지만, 참여기관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다는 점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목표달성에는 실패했다는 것이 의료계의 평가다. 하지만 심평원은 600여개 기관만을 대상으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판단,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의사의 업무량 및 직접진료비용 구축 등 실질적인 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심평원은 의료행위별 인건비와 재료비, 장비비를 파악‧결정하기 위해 최근 임상전문가패널(CPEP) 구성도 마무리했다. 소위 CPEP이라고 불리는 임상전문가패널은 세브란스병원 김영삼 호흡기내과 교수가 이끌게 된다. 심평원 최원희 혁신연구센터장(사진)은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의료기관 회계조사 연구는 8월 말까지 마칠 예정으로, 하반기부터 업무량 및 직접진료비용 구축 등 실질적인 3차 개편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 약사회 등과 개별 업무량 확인 작업을 하기 위한 계약을 곧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원희 센터장은 "재료비와 장비비 등 직접진료비용 구축은 혁신연구센터에서 직접하고 있다"며 "임상전문가패널 구축을 최근 완료했다. 따라서 상대가치개편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는 올해 말까지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원희 혁신연구센터장. 그러면서 심평원은 3차 상대가치개편 준비와 함께 정책지원 업무로 금액 규모가 큰 비급여의 급여전환 사전 검토도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것이 대형병원 비뇨의학과 등에서 최근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로봇수술과 C형간염 검사인 HCV 항체검사 등이다. 그러나 로봇수술의 경우 비뇨의학과를 포함한 의료현장에서는 급여화에 있어 시기상조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 한림의대 이영구 교수(비뇨의학과)는 심평원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로봇수술의 경우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급여화를 논의하는 것인데, 이는 비뇨의학과의 추락에 이어 폐과 위기로 몰아넣는 일"이라며 "만약 급여화를 하겠다면 비뇨의학과를 위해서라도 관행 수가를 모두 인정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심평원은 사전 검토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책 추진과 직접 연결되는 되는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원희 센터장은 "비급여의 급여전환 대상 항목 중 1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항목에 대한 사전 검토를 하고 있다"며 "현재 전립선암 등을 포함한 로봇수술과 HCV 항체검사의 대한 급여화 사전 검토를 하고 있다. 비급여 항목의 증감 추이를 살펴보고 이를 복지부와 심평원 내 사업부서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로봇수술의 경우 정부 정책 차원에서 급여항목으로 검토되는 것 아닌가"라며 "치료적 시술 등은 급여항목 검토대상이다. 이슈항목의 사전 검토는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2019-06-19 06:00:59정책

순천향대 부천, 3D 프린팅 이용 근골격계질환 치료 성공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이영구 교수는 이번 연구가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팀이 최근 3D 프린팅을 이용해 만든 근육을 광범위한 근골격계 손상 부위에 주입해 치료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불치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근골격계질환 치료법은 손상된 부위의 자가치유를 돕거나 촉진하는 등의 보조 치료만 가능했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이나, 자가치유가 잘 안 되는 노인 환자는 치료가 어려웠다. 이영구 교수팀은 하지 근육이 광범위하게 손상된 쥐에 인간 세포와 3D 프린팅을 이용해 만든 근육을 주입했으며 그 결과, 기존의 정상 근육처럼 기능과 형태를 갖춘 새 근육이 형성됨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스포츠 손상 환자, 노화에 의한 근육 및 골감소증 환자, 당뇨발 환자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는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 다양한 스포츠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 손상과 근골격계 손상 환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방법으로 치료할 수 없었던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심장, 호흡기, 소화기 질환 등의 불치병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논문은 올해 7월 세계적인 학술지 Scienc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2018-09-12 17:43:40병·의원

"로봇수술 급여화는 시기상조" 고개 젓는 전문가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로봇수술 급여화 추진에 부정적은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의견수렴을 통한 급여화 방안을 마련 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복지부는 지난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하강당에서 '로봇수술 급여화 방향 설정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 로봇수술에 대한 선별급여 적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비용·효과성이 불충분해도 사회적 요구도가 있는 경우 본인부담 비율을 높여 적용하는 선별급여로 로봇수술을 급여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급여화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로봇수술 선별급여 적용 시 장비 과잉 공급과 환자 쏠림 가능성, 전문과목 불균형 및 전공 기피 가능성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한림의대 비뇨기과 이영구 교수는 "현재 로봇수술을 위한 장비는 한 회사가 독점하고 있으며, 재료대도 개당 800만원가량 하는데 이마저도 10회도 사용하지 못한다"며 "일단 국내 회사가 조만간 관련 장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까지 기다렸다 급여화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욱이 로봇수술의 경우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급여화를 논의하는 것인데, 이는 비뇨기과의 추락에 이어 폐과 위기로 몰아넣는 일"이라며 "만약 급여화를 하겠다면 비뇨기과를 위해서라도 관행 수가를 모두 인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을 고려했을 때 선별급여 급여화는 고소득층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서울대 권순만 교수는 "로봇수술의 현재 비급여 관행 수가는 1000만원 이상으로 워낙 높다. 여기에 선별급여를 해준다고 해서 과연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돌아갈지 의문"이라며 "결국 고소득층과 현재 비급여가 부담됐던 일부 중산층이 혜택을 볼 것인데, 이는 국민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익이 크지 않다"고 꼬집었다.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도 "로봇수술 급여가 먼지인지, 아니면 의료전달체계 개선이 먼저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결론적으로 선별급여 도입의 대표주자가 로봇수술이 돼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반대만이 능사가 아니다"…복지부, 건정심 통해 논의 반면 로봇수술에 대한 전공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선별급여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고대의대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는 "전공의들은 로봇수술이 비급여 항목으로 포함돼 있으므로 학회와 논의해 교육을 할 수 없다"며 "때문에 급여권에 로봇수술을 포함해 교육과정에 편입시켜야 한다. 향후 로봇수술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향후 추가로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건정심에 논의사항으로 상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보험급여과 손영래 과장은 "급여화를 할 것이냐, 하지 않을 것이냐는 측면으로 토론이 집중됐지만, 조금만 신중히 생각한다면 대안들도 가능할지 모른다"며 "급여화를 한다면 미국의 사례처럼 로봇수술 횟수로 숙련자에 대한 보상 차등화를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의견을 좀 더 수렴한 뒤 건정심에 단수 혹은 복수안을 만들어 상정해 논의해서 결정할 계획"이라며 "건정심에서도 의견이 다를 수 있으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015-11-04 05:13:04정책

한림대의료원, 특성화센터장 40명 인사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다학제적인 진료를 실현하고 One-Stop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로 전 산하 병원에 대대적으로 특성화센터를 신설 또는 확장 개편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 특성화센터는 발병률 및 유병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암 등 중증질환을 포함하고 병원별 특징을 고려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성화센터는 한림대 성심병원 10개, 강남성심병원 15개, 춘천성심병원 9개, 한강성심병원 6개 등 총 40개다. 특히 임상과 중심이던 기존의 특성화센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질환에 중점을 둔 것이 눈에 띈다. 특성화센터 장은 다음과 같다. 성심병원 ▶뇌신경센터장 신경과 유경호 교수 ▶간소화기센터장 소화기내과 박충기 교수 ▶심장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 박우정 교수 ▶관절 및 근골격계센터장 정형외과 이기병 교수 ▶폐센터장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척추센터장 정형외과 김석우 교수 ▶유방내분비센터장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 ▶암센터장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 ▶응급센터장 응급의학과 안희철 교수 ▶건강증진센터장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 강남성심병원 ▶뇌신경센터장 신경외과 문재곤 교수 ▶소화기센터장 소화기내과 이명석 교수 ▶심장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 이남호 교수 ▶척추관절근골격센터장 정형외과 유정한 교수 ▶호흡기감염센터장 호흡기내과 박상면 교수 ▶비뇨기신장센터장 신장내과 노정우 교수 ▶당뇨내분비센터장 내분비내과 유재명 교수 ▶여성전문센터장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 ▶피부미용성형센터장 피부과 박천욱 교수 ▶망막(안)센터장 안과 김하경 교수 ▶항암 및 방사선치료센터장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 ▶로봇수술센터장 비뇨기과 이영구 교수 ▶응급센터장 응급의학과 강구현 교수 ▶소아청소년진료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 ▶건강증진센터장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 춘천성심병원 ▶심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 홍경순 교수 ▶뇌졸중센터장 신경외과 신승훈 교수 ▶소화기센터장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 ▶척추센터장 신경외과 조용준 교수 ▶관절센터장 정형외과 이상수 교수 ▶호흡기센터장 호흡기내과 이명구 교수 ▶암센터장 비뇨기과 이상곤 교수 ▶응급센터장 응급의학과 안무업 교수 ▶건강증진센터장 가정의학과 문유선 교수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장 화상외과 전욱 교수 ▶소화기센터장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 ▶척추센터장 정형외과 김영우 교수 ▶갑상선유방센터장 외과 박성길 센터 ▶인공관절센터장 정형외과 장준동 교수 ▶응급센터장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
2011-02-27 21:11:44병·의원

영등포구, 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에 감사패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 나눔봉사단이 최근 ‘영등포구 사회공헌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사회공헌활동 사례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봉사단체로 추천받은 22개 기관 및 모임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표, 공유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은 이날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간사를 맡고 있는 김준영 사회사업팀장은 발표자로 나서 나눔봉사단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009년 5월 12일 ‘작은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 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은 외국인·다문화지원팀과 교육봉사팀, 환경개선팀, 가정방문팀, 복지시설봉사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 중이다. 단장인 비뇨기과 이영구 교수를 비롯해 150여명의 교직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관악산 삼성산 자연보호활동, 사랑의 쌀 모으기, 소액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영구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되 좋은 평가를 받았던 부분은 더욱 강화하는 등 내실을 튼튼히 할 생각”이라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곳을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작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12-09 20:44:30병·의원

관악구의사회 제5차 회원연수교육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관악구의사회가 최근 강남성심병원 별관에서 제5차 회원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교수(비뇨기과)가 '다빈치 로봇수술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노용균 교수(가정의학과)는 '노인환자의 이해와 기능평가'를 강구현 교수는 '갑자기 쓰러진 환자가 있을때 심정지에 대한 최신 국제지침'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2010-06-29 10:49:21병·의원

"전립선암,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에 넣어야"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급증하는 전립선암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립선암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림의대 비뇨기학교실 이영구 교수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의 국가 암 정책 현재와 미래'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이 교수는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국가 암 검진사업 대상을 현행 5대암에서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전립선암을 국가 검진대상으로 선정할 경우 상당한 비용-효과성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립선암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손실을 유추해 볼만한 수많은 지표들이 목격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다는 것. 실제 이 교수에 따르면 전립선암 유별율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진료비 규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999년~2005년 5대암과 전립선암의 발생증가율을 비교해 본 결과, 전립선암의 증가율이 12.3%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 같은 기간 위암은 발생은 0.7%, 간암은 1.8%, 유방암은 0.2%, 자궁경부암은 5.2%가 줄었다. 또 공단에서 발효한 2008년 중증 암 신규 등록 환자현황에 따르면 전립선암의 신규환자는 4913명으로 자궁경부암을 뛰어 넘었으며 연간 1인당 진료비 측면에서도 226만8000원으로 자궁경부암(202만9000원)보다 높았다. 이 교수는 "전립선암의 발생 증가율이 높다는 점, 타 암에 비해 생존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립선암에 따른 진료비 증가속도는 계속해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립선암 검진율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1990년 전립선암 검진에 사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 검사가 국내에 도입됐지만 수검율은 50세 이상 남성의 15% 수준(2004년 비뇨기과학회 조사)에 그치고 있는 것. 조기진단의 지연은 전립선암의 사망률 증가로 이어져 국내 전림선암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은 미국 98.9% 보다 크게 낮은 76.9%에 그치고 있다. 이영구 교수는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선느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따라서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에 도입해 정기적인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타 다른 진료과목에서도 이에 의견을 같이 했다. 연세대학교 외과학교실 노성훈 교수는 위암 국가 조기검진 사업으로, 사망률 감소와 생존율 향상 등의 효과가 나옸다면서 전림선 암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 교수는 "노인인구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노인 남성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전립선암은 향우 큰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급격히 늘어날 남성의 전립선암에 대해 지금부터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9-09-09 10:39:36정책

성심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건강강좌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한림대 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은 7월 4일 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인간의 손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교한 수술기법’이라는 제목으로 다빈치로봇 수술에 대한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직장암, 대장암, 위암, 갑상선암, 폐암, 식도암, 자궁근종, 자궁경부암 등 정교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뇨기과 이영구 교수, 외과 김병천 교수, 산부인과 박영한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다빈치로봇 수술은 일반 개복수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작고, 입원기간이 짧으며, 암 조직세포를 거의 완벽하게 제거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첨단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2008-06-24 09:05:43병·의원

배상훈 교수, 한림대의료원장 연임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배상훈 한림대의료원장 한림대의료원 배상훈 의료원장, 조현찬, 이혜란 부의료원장이 연임됐다. 한림대의료원은 27일 12월 1일부로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림대의료원 ▶의료원장:한림대 성심병원 진단방사선과 배상훈 교수(연임) ▶부의료원장: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현찬 교수(연임) ▶부의료원장:강동성심병원 소아과 이혜란 교수(연임) 한림대 성심병원 ▶병원장:신경과 이병철 교수(신임) ▶진료부원장:진단방사선과 이열 교수(신임) ▶행정부원장:김민열(연임) ▶기획실장:외과 이해완 교수(신임) ▶간호부장:한용희(연임) 강동성심병원 ▶병원장:소아과 이혜란 교수(신임) ▶진료부원장:외과 이삼열 교수(신임) ▶행정부원장:이원섭(연임) ▶기획실장:신경과 송홍기 교수(신임) ▶간호부장:엄옥주(연임) 한강성심병원 ▶병원장:내과 현인규 교수(연임) ▶진료부원장:마취통증의학과 김광민 교수(신임) ▶행정부원장:이규홍(연임) ▶기획실장:정형외과 김석우 교수(연임) ▶간호부장:손운자(연임) 강남성심병원 ▶병원장:산부인과 이근영 교수(신임) ▶진료부원장:내과 노정우 교수(신임) ▶행정부원장:박태식(연임) ▶기획실장:비뇨기과 이영구 교수(신임) ▶간호부장:방효경(연임) 춘천성심병원 ▶병원장:내과 최문기 교수(연임) ▶진료부원장:비뇨기과 이상곤 교수(연임) ▶행정부원장:민원기(연임) ▶기획실장:응급의학과 안무업 교수(신임) ▶간호부장:홍옥동(연임)
2006-11-27 12:46:44병·의원

강남성심병원, 종양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 한림대학교 의료원 강남성심병원이 암센터 개원을 기념해 학술의 장을 연다. 강남성심병원 종양위원회는 17일 오후 5시부터 병원 미카엘홀에서 종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 1섹션에서는 현인구 한강성심병원장을 좌장으로해 △방사선치료란?(김경주 교수) △뇌전이암의 치료(김창현 교수) △유방암에서 방사선치료의 적용(정보화 교수) △폐암의 치료(김정한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제2셕션에는 △자궁경부암의 치료(김홍배 교수) △직장암에서의 항암방사선치료(김병천 교수) △전립선암에서 방사선치료의 적용(이영구 교수) 등의 발표가 마련된다.
2006-01-11 10:06:13학술

강남성심병원, 의료 질 향상(QI) 교육

메디칼타임즈=정인옥 기자강남성심병원은 최근 미카엘홀에서 전직원 대상의 원내 Q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에 이어 2차로 실시됐으며 이영구 교수(QI위원장), 김승주 책임간호사, 박민정 교수 및 노용균 교수 등 4명의 QI위원들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영구 교수는 '팀 빌딩'이란 주제로 QI활동에서 팀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끌어갈수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김승주 책임간호사는 임상지표 개발 및 적용사례에 대한 예시, 모니터링 과정, 타 병원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민정 교수는 ‘QI 활동에서 효율적인 자료제시 방법’을, 노용균 교수는 ‘기초통계분석을 중심으로 한 자료분석 방법’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 관계자는 “쉽고도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QI 교육이 교직원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05-12 19:58:47병·의원

강남성심병원, '고객 감동 워크숍' 개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에서는 지난 6일 신관 7층 미카엘홀에서 ‘고객 감동을 위한 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각 팀은 2003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고객감동운영위원회를 통해 2월달 고객감동 실천테마로 ‘훌륭한 의술, 그 이상의 감동을 드리겠습니다’ 라는 구호를 선정하고, △고객이 궁금해 하기 전에 미리 설명한다 △다른 행동을 하면서 고객과 대화하지 않는다 △마음과 애정을 담아 고객과 대화한다는 세가지 사안을 실천키로 했다. 한편 강남성심병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변화혁신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고객감동 실천운동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감동운영위원회 조직을 재구성했다. 고객감동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영구 교수(비뇨기과), 간사로는 홍경숙 과장(간호부)이 선임되었다. 또한 상임위원 20명과 교육관리팀(팀장: 김창현 교수), 고객관리팀(팀장: 조지웅 교수), 진료체제개선팀(팀장: 정찬민 교수), 환경개선 및 지원팀(팀장: 홍은경 교수) 등 4개 실무팀장이 위촉됐다.
2004-02-12 11:59:1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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