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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배경태 부회장, 취임 1년 만에 자진사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한미사이언스 초대 전략기획실장인 배경태 부회장이 취임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한미사이언스 전 배경태 부회장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배경태 부회장(65)이 최근 자진 사임한 것으로 나타났다.배경태 부회장은 삼성전자 근무 시절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총괄장 등을 역임하며 주력사업 분야 전략수립 및 매출성장 등에서 최대 성과를 견인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을 맡아 효율적 인사와 교육혁신 등을 통해 조직혁신 및 변화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이 같은 계기로 지난해 8월 한미약품그룹사 전략수립 등을 주도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면서 지난해부터 부서를 이끌어왔다.하지만 전략기획실장 부임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0일 전략기획실장에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49)을 임명했다.임주현 사장은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의 딸로, 한미약품 사장직을 수행하며 글로벌 전략 수립 총괄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한미약품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송영숙 회장의 리더십과 임주현 사장의 기획을 기반으로 혁신신약 R&D(연구개발),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전체 그룹사 차원의 미래 성장 동력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7-24 11:51:29제약·바이오

대원제약, 백인환 신임 사장 선임…3세 경영 체제 돌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대원제약은 2023년 1월 1일 부로 백인환 사장이 새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3세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대원제약은 임원 정기 승진 인사에서 마케팅본부장 백인환 전무가 경영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대원제약 백인환 신임 사장신임 백인환 사장은 1984년생으로 창업주인 고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손이며 2세인 현 백승호 회장의 장남이다.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2011년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신성장추진단 등을 거친 백 사장은 최근까지 마케팅본부를 이끄는 등 회사의 경영 전반에 걸쳐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다.대원제약 측은 "해외 시장 개척 성과는 물론 전문의약품(ETC) 외에도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온 바 대원제약의 고속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면서 "경영에 필요한 주요 요직을 거친 만큼 회사의 경영에 누구보다 밝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백 사장은 마케팅본부장으로서 입사 당시 1개에 불과했던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10개 가까이 늘리는 등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특히 OTC 사업 진출 후 첫 야심작인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연매출 300억원의 시장 선두권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등 OTC 사업 영역을 개척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킴으로써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기반을 닦는 데 기여했다. 백 사장은 "내외부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글로벌 투자와 신사업 발굴로 대원제약의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대원제약 정기 승진 인사에서는 신임 부사장으로 재경실 임한일 부사장, 영업부문 조봉철 부사장, R&D부문 김주일 부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2022-12-13 11:30:33제약·바이오

이우소프트, 글로벌 헬스케어 경진대회 Top20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바텍 계열사인 덴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이우소프트(www.ewoosoft.com)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우소프트는 MedTech Innovator Asia Pacific 2020 쇼케이스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Top 20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메드텍 쇼케이스는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 액셀러레이터 메드텍 이노베이터(MedTech Innovator)가 주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로 전 세계 170여 개 기업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쟁을 펼쳐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우소프트는 치과 진료용 소프트웨어에 도입한 AI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선발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쇼케이스서 발표한 Ez3D-i는 3D 의료영상을 활용해 정확한 진단을 돕는 소프트웨어로 머신 러닝 AI 기술로 치아를 자동으로 분리해줘 진료의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우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기업 중 세계 최초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MDSAP) 인증 획득 기업으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MDSAP인증은 국제적인 의료기기 품질 심사제도로 단일 심사를 통해 캐나다, 미국, 호주, 브라질, 일본 등 5개국의 요건에 부합하는 의료기기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우소프트 전략기획실 강승호 전무는 "지난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치과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4 09:14:53의료기기·AI

'Made In Korea' 의료기기 브라질서 '눈도장'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조합이 '제20회 브라질상파울루의료기기전시회'에 국내 의료기기업체 30개사가 참여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국산 의료기기가 남미 의료기기시장의 진출 관문으로 통하는 브라질에서 현지 딜러와 의료인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ㆍ이사장 이재화)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20회 브라질상파울루의료기기전시회'(이하 Hospitalar 2013)에 국내 의료기기업체 30개사가 참여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Hospitalar 2013은 남미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 전 세계 37개국ㆍ1250개 의료기기업체가 참여하고, 약 9만2000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조합이 마련한 한국관은 국가관 중 유일하게 전시장 메인 홀에 위치해 남미지역 딜러와 의료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국관에는 ▲에이스메디칼(PCA의약품주입기) ▲메디아나(환자감시장치) 등 30개 업체가 참여해 60개 품목ㆍ100여종의 제품을 출품했으며,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콜롬비아, 멕시코 등 남미는 물론 북중미지역에서도 바이어가 내방했다. 한국관에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와 북중미지역에서 5200명이 넘는 바이어가 내방했다. 총 5216명의 바이어가 찾은 한국관은 상담실적과 계약실적이 각각 2867만달러(약 323억원)ㆍ500만달러(약 56억원)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조합이 진행한 한국관 참가업체와 현지 딜러와의 바이어매칭사업이 크게 작용했다. 바이어매칭은 조합이 국산 의료기기에 관심이 있는 현지 딜러들을 찾아 전시회 개최 2개월 전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Hospitalar 참여를 독려하고, 전시회 기간 중 관심 있는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략기획실 김정상 기자는 "조합은 국산 의료기기의 남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Hospitalar에 한국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바이어매칭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의 원활한 현지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 보건복지부 및 의료기기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3-05-28 14:15:01의료기기·AI

보령제약, 신임 사장으로 최태홍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보령제약 신임 사장에 전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이 선임됐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일 이 같은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최 사장은 서울대 약학과 졸업 후 미국 마이애미대학 약학대학원 약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한국얀센 입사 후 부사장을 지냈고, 한국ㆍ홍콩 얀센 총괄 사장,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보령제약은 운영지원본부장에 안재현 전무를 영업했다. 그는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을 지냈다. 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에는 유완진 부사장이 임명됐다. 유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헬싱키 경제대 Executive MBA 과정을 마쳤다. 한국 노바티스 OTC MKT 매니저, 벡톤디킨슨코리아 메디칼사업부 총괄임원, 한국애보트 의료영양사업부 총괄임원 등을 역임했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운영지원본부장 안재현 전무 ◈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 유완진 부사장 ◈보령메디앙스 상무 윤석원 ◈보령수앤수 상무 진유성 ◈그룹전략기획실 상무 이훈규 ◈킴즈컴 대표 김성원 ◈BR네트콤 대표 김성수 이상 1월 1일자
2013-01-01 12:50:06제약·바이오

"삼성서울병원이 회사냐"vs"혁신 필요성 공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삼성그룹이 전략기획실 출신의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삼성서울병원 사장으로 임명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하면서 삼성서울병원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는데는 공감하면서도 병원에 사장직을 신설한 것에 대한 반감이 교차하고 있는 것. 삼성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에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임명했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과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삼성전략기획실 홍보팀장을 거쳐 삼성석유화학 대표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삼성서울병원 태동 이래 최초로 경영 전문가 사장이 부임하면서 병원 내부는 크게 동요하는 분위기다. 과연 그룹이 혁신 전문가로 불리는 경영인을 병원장과 동일한 사장급으로 긴급 투입한 저의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것. 삼성서울병원 주요 보직자는 26일 "병원에 경영 전문가가 부임하면서 교수들도 크게 동요하고 있다"며 "특히 일부 보직자는 과연 자신이 신임 사장 밑에서 보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병원장이 사장급이라는 점에서 과연 그룹이 어떠한 의도로 윤 사장을 투입했는지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병원의 효율적 경영을 돕기 위한 방안인지 관리 감독을 위한 수단인지 분석하며 우려와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일선 교수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대다수 교수들은 우선 상당한 반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일부는 개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삼성서울병원 한 진료과장은 "한국의 의료기관은 비영리 법인이라는 점에서 공공적인 역할이 강하다"며 "과연 기업인 출신이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조직을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의사 사회는 일반 기업의 조직과는 완전히 판이한 구조"라며 "솔직히 상당한 분란이 일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경영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삼성서울병원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또 다른 진료과장은 "병원장과 지원총괄 사장이 공존하면 아무래도 그룹사내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며 "향후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거나 병원의 업무를 수행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솔직히 군대에서도 별을 달면 병과가 없어지는데 의사냐 아니냐가 뭐가 그리 중요하냐"며 "지금까지 병원을 살펴보면 경리는 있되 경영자는 없었다는 점에서 한단계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1-10-27 06:33:51병·의원

삼성그룹, 의료원에 전문 CEO 긴급 수혈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삼성그룹이 삼성석유화학 사장 출신의 전문 경영인을 삼성서울병원에 투입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삼성서울병원장이 타 계열사 사장급 인사라는 점에서 사실상 쌍두마차 형태로 조직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삼성그룹은 25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에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임명했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과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삼성전략기획실 홍보팀장을 거쳐 삼성석유화학 대표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으로 혁신 전도사로 불리는 경영혁신의 전문가다.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병원계 생존경쟁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혁신하겠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등 삼성그룹이 신수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사업에 삼성서울병원을 주축으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그룹은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개원 이후 국내 의료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이제는 국내 의료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변화 방향을 제시해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혁신 전문가인 윤 사장을 임명했다"며 "윤 사장이 삼성서울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삼성의 신수종사업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의 조기 사업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이력o 09.01 ~ 현 재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o 07.01 ~ 09.01 삼성전략기획실 홍보팀장 o 98.01 ~ 07.01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장 o 94.03 ~ 97.12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장 o 91.01 ~ 94.02 삼성경제연구소 신경영연구실 담당차장 o 86.05 ~ 91.01 삼성비서실 재무팀 담당과장 o 79.11 ~ 86.05 삼성생명 경리부
2011-10-25 16:18:04병·의원

한림대의료원 소속 신임 병원장 일제히 취임식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한림대의료원은 9월 1일자로 각 기관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신임 병원장을 맡은 강남성심병원 이열 병원장과 춘천성심병원 김동준 병원장, 강동성심병원 송경원 병원장 등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남성심병원 이열 신임 원장은 ‘선택과 집중’, ‘지속성장 기반 조성’ 등 추상적이고 딱딱한 문구를 사용하기보다는 서로 소통하는 병원, 모두가 한 가족인 병원, 서로 사랑하는 병원 등과 같이 현실적이고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내용의 경영방침을 제시하는 것으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특히 부서와 부서간, 직종과 직종간, 보직자와 교직원 간 모든 구성원이 이메일과 리포맥스(RefoMax·종합의료정보시스템), 트위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고 이야기하며 사통팔달로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 모두는 ‘최고의 일류병원’을 목표로 항해하는 같은 배를 탄 운명공동체인 만큼 모두가 한 가족인 병원, 서로 사랑하는 병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국내 최고의 여성전문센터 및 심장혈관센터, 소아청소년 특수진료센터, 관절척추센터, 항암방사선치료센터, 망막센터, 로봇수술센터 등 활성화센터 운영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최고화 △리모델링을 통한 응급의료센터 확충 △교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분위기 조성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꼽았다. 김동준 춘천성심병원장은 진료 협진 강화와 키 닥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리모델링 작업을 통한 병실 진료환경 개선, 조직 효율성과 차별성을 위한 전략기획실 신설 등을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6일 13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송경원 강동성심병원장은 첫 공식 행사에서 △주인의식 함양과 직원 간 인화단결 △홍보 활성화 및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 △인사 제도 합리화 및 팀 단위 역량 강화 시스템 도입 등을 강조했다.
2010-09-06 20:40:05병·의원

보령제약그룹 창업 52주년 맞아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보령제약그룹은 1일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창업 5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김승호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과거의 성공모델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고의 틀과 일하는 방식을 바꾼 창조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보령제약 시설관리본부 이문선 이사가 30년 근속 표창을, 해외사업본부 이한우 상무 외 5명이 20년 근속 표창을, 개발본부 단현광 상무 외 27명이 10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한편 항생제그룹 김기덕 차장이 우수사원상 표창을, 전략기획실 전략기획실 백준호 대리 외 1명이 특별공로사원 표창을 받았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6년 후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으며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7개 관계사로 이루어져있다.
2009-10-04 21:31:47제약·바이오

강서 나누리병원 10월 개원 "원장 등 공개채용"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이 인천 나누리병원에 이어 제3병원인 강서 나누리병원을 오는 10월 개원한다. 이에 따라 나누리병원은 강서병원에서 근무할 병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공개채용할 계획이다. 강서 나누리병원은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100병상 규모의 병원이다. 나누리병원은 강서나누리병원을 이끌어갈 병원장부터 진료과장, 간호사, 행정직 등 전 직원을 공개채용 할 계획이다. 병원장 지원자는 우선 병원 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병원경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나누리병원 전략기획실 장진태 이사는 4일 “병원장 공개채용은 흔하지 않은 일이나 실력을 갖춘 의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전문성 및 경영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의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의료인 영입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척추분야를 담당할 신경외과 및 무릎·어깨·족부 분야 진료를 맡을 정형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과장, 간호사, 행정직 등 전분야에 걸쳐 채용이 실시된다. 서류접수는 22일까지며, 기타 모집분야 및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나누리병원 홈페이지(www.nanoor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9-08-04 21:31:13병·의원

대원, 장애우와 함께 축구 응원전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13일 오후 한국: 토고전을 맞이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축구 응원전을 펼친다.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월드컵응원전에 대원제약 봉사자들은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맥주판매 등 수익사업을 지원한다. 봉사활동을 위해 대원제약은 최근 '대원 이웃사랑회'라는 봉사단체를 발족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고 있다.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김현수 대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대원 이웃사랑회는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그 열정만큼은 최고인 장애우들과 함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열정적인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봉사라기 보다는 함께 즐기며 하나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문화행사로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승호 대표이사는 "향후 대원제약은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해 '나눔데이'라는 자선행사를 기획하여 전임직원이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며, 건강관련,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재난구호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06-13 14:39:00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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