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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디칼, 올라운드 초음파 '어플리오 미'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가 올라운드 초음파 장비 어플리오 미를 국내에 출시했다.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는 초음파 장비 '어플리오 미(Aplio m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어플리오 미는 캐논 메디칼의 독보적인 AI 기술이 적용된 사용자 맞춤 올라운드(All-round) 초음파 장비로 많은 환자의 초음파 스캐닝이 필요한 바쁜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플리오 미에 탑재된 AI 기술들은 검사 난이도가 높던 혈관과 심장근육의 초음파 검사를 빠르면서도 정밀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uto IMT(Intima-Media Thickness)는 AI 기능이 도입된 동맥경화 진단 기술로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인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 결과값의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Auto EF(Ejection Fraction, 박출률) with GLS(Global Longitudinal Strain, 전체 종단면 변형값)는 AI를 이용해 심장의 윤곽선을 그려주는 기술로 단 한 번의 클릭으로도 심박출률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머신러닝을 활용한 2D WMT(Wall Motion Tracking, 심근 운동 추적)는 심장의 좌심실과 좌심방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심근의 윤곽선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단계까지 이르러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심장 기능 검사가 가능하다.단 5번의 단계로 20초 안에 심장 기능 검사 결과값을 도출하며 그래프 및 극 지도(Polar map)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기술인 퀵 스트레인(Quick Strain)까지 더해져 검사 속도를 향상시켰다.  AI 기술과 함께 광범위한 검사의 고급 요구 사항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캐논 메디칼의 복부 영상 핵심 기술인 지방간을 정량화하는 ATI(Attenuation Imaging, 감쇄 영상), 간경화를 정량화하는SWE(Shear Wave Elastography, 횡파탄성영상기법) 구동이 가능하며 다중 매개변수 리포트(MPR, Multiparametric Report)로 환자의 과거 데이터와 비교 분석할 수 있다. ATI와 SWE는 모두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기술이다. 또한 어플리오 미는 근골격계 이미지 퀄리티 우수성을 인정받는 22MHz 하키 스틱 트랜스듀서를 비롯해 다양한 고성능 트랜스듀서도 제공한다.어플리오 미는 자사의 고사양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어플리오 아이 시리즈 프리즘 에디션(Aplio i-series Prism Edition)에 적용되는 풀 포커스(Full focus)와 와이드 뷰(Wide View)가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풀 포커스로 포커스 조정 없이도 깊이와 상관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와이드 뷰로 이미지 품질을 낮추지 않고도 넓은 각도의 촬영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술이 탑재됐지만 높이 130~177cm, 폭 55cm, 길이 73cm의 작은 크기와 7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이동성도 향상시켰다. 캐논 메디칼의 타 제품인 어플리오 플렉스(Aplio flex)와 어플리오 고(Aplio go)보다 더 높은 급의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를 수직으로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캐논 메디칼 초음파 사업본부장 채기호 상무는 "어플리오 미는 초음파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의료진들의 업무 효율을 돕는 AI기술과 폭넓은 프리미엄 기능을 갖췄다"며 "내과, 근골격계, 유방갑상선외과, 혈관외과, 인터벤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캐논 메디칼은 지난 해 콤팩트한 사이즈의 초음파 장비인 어플리오 플렉스와 어플리오 고를 출시했으며 이 밖에도 어플리오 아이 시리즈(Aplio i-series), 어플리오 에이 시리즈(Aplio a-series) 등의 하이엔드 초음파 장비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2024-06-10 11:44:08의료기기·AI

캐논 메디칼, 부산·대구 지역 공식 초음파 파트너사 모집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캐논 메디칼이 부산 대구 지역 파트너사를 모집한다.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국내 초음파 비즈니스의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영업 파트너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부산ㆍ대구 지역 내 초음파 기기 영업 및 임상 지원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유능한 기업이다.캐논 메디칼은 글로벌 리딩 의료기기 제조사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으로 CT, 초음파, MR, Angio, X-ray 시스템 및 Healthcare IT 등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영상의학과, 외과, 내과 및 성형외과 등 거의 전과를 대상으로 초음파 기기 판매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파트너사가 되면 고유의 영업 기술 및 노하우를 전달할 할 예정이다.캐논 메디칼 채기호 초음파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단순히 본사와 파트너사의 관계가 아닌 서로 신뢰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영업 및 임상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2-13 11:22:41의료기기·AI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RSNA에서 CT 혁신 기술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가 RSNA를 통해 차세대 CT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캐논 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토시오 타기구치)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에 참가해 차세대 CT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캐논 메디칼은 이노베이션 씨어터(Innovation Theatre) 세션, 런치 앤 런(Lunch & Learn) 심포지엄,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CT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선보였다.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김영준 대표는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사람에서 시작되는 혁신을 기반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확한 검사를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RSNA 2023에서도 최신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CT 신제품과 앞으로의 미래 기술이 공개돼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뤘다"고 말했다.새로운 최상위 CT 모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 공개캐논 메디칼은 이번 RSNA 2023에서 새로운 최상위 CT 모델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Aquilion ONE INSIGHT Edition)을 공개했다.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은 업그레이드된 딥러닝 기술인 피크(PIQE, Precise Image Quality Engine)와 워크플로(workflow) 플랫폼인 인스팅스(INSTINX)가 적용돼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를 지원한다.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은 업그레이드된 피크가 적용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크는 캐논 메디칼시스템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CT 영상의 공간적 해상도를 높이는 독자적인 기술. 피크는 0.25mm 크기의 검출기열로 이뤄진 애퀼리언 프리시젼 CT 영상을 고해상도 훈련 CT 영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보통의 0.6 mm 혹은 0.625 mm 크기의 검출기열을 가진 CT로는 구현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기술이다. 이번 RSNA에 소개된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에서 적용된 피크는 기존에 지원한 심장 부위 뿐만 아니라 폐, 복부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1024 매트릭스를 사용해 기존 512 매트릭스 이미지보다 4배까지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고 더 높은 해상도로 더 작은 부위까지 선명하게 확인 가능하다.여기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워크플로 플랫폼 인스팅스가 최상위 CT모델에서는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인스팅스는 빠르고 안전한 검사와 쉬운 검사 수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오토 포지셔닝(Auto positioning)은 장비에 탑재된 두 개의 카메라가 환자의 몸 전체를 인식해 정확한 부위를 촬영할 수 있도록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으로 감염 환자 등을 촬영할 때 더욱 유용하다. 스캔 범위, 선량 및 노출 설정 등을 자동으로 계획해주는 오토 스캔 플래닝(Automatic Scan Planning)도 지원한다.특히,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독자적인 기술인 3D 랜드마크 스캔(3D Landmark Scan)은 영상 촬영 전 신체 내부의 정확한 위치를 설정하기 위한 스카우트(Scout) 촬영을 3D 로 지원하는 기술이다. 2D 촬영과 달리 신체의 앞면과 옆면 뿐 아니라 신체 내부까지 3차원으로 촬영해 97%의 촬영 범위 설정 정확도를 보여준다.이 밖에도 최저 튜브 전압은 70kV로 낮아지고 전류는 1400mA로 높아져 외상 환자 및 비만 환자에서도 저선량고화질 이미지 검사가 가능해졌다. 튜브가 1회전하는 시간이 기존 0.275초에서 0.24초로 단축되어 심박수가 빠른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 CT의 촬영가능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첨단 기술 PCCT 임상연구 진행 상황 발표캐논 메디칼은 이번 RSNA 2023에서 차세대 첨단 기술인 PCCT(Photon Counting CT)에 대한 임상연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PCCT는 미래 영상 진단 기술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첨단 기술로 보통 GOS(Gadolinium dioxide-sulfide)재질의 검출기 기반의 기존 CT에서는 불가능했던 개별 X선 광자를 계수하는 CZT(cadmium-zinc-telluride), 텔르루화 카드뮴(cadmium-telluride) 혹은 실리콘(silicon) 재질 기반의 검출기를 탑재한 영상 진단 시스템이다. 기존 CT보다 훨씬 낮은 방사선량으로도 더 나은 대조도, 더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정밀하고 정확한 병변 구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2021년 CZT 재질의 검출기 모듈을 생산하는 선두기업인 레드렌 테크놀로지스(Redlen Technologies)를 인수했고 일본 국립암센터에 프로토타입 PCCT를 설치해 전임상 시험을 시행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일본 국립암센터의 종양학 연구 및 임상시험센터, 일본 동부 국립암센터와 다양한 임상적 증거 수집 및 검증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에는 라드바우드 대학 메디컬 센터(Radboud UMC, 네덜란드) 및 히로시마대학과 PCCT 실용화를 위한 공동 임상 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등 PCCT의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CCT에 대한 임상평가는 신속한 상용화를 목표로 2024년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12-06 14:55:23의료기기·AI

캐논 메디칼, 대한병원장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와 대한병원장협의회가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는 대한병원장협의회(의장 이상운)와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기술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캐논 메디칼과 대한병원장협의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로 간의 기술 및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소형병원에 적합한 진단영상장비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학술적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지역 의료 최일선에 있는 대한병원장협의회와 MOU를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은 물론 지역 의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한병원장협의회 이상운 의장은 "글로벌 기업인 캐논 메디칼과 함께 협업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기술적 교류 및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중소형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가 더 좋은 의료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31 18:35:36의료기기·AI

캐논 메디칼, 소아의 날(Pediatric Day) 글로벌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유럽이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소아의 날(Pediatric Day)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한다. 전 세계 권위있는 소아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글로벌 웨비나는 총 5회에 걸쳐 라이브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모든 영상 기법 전반에 걸쳐 소아 영상의 핵심적인 가치와 요소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소아과 전문가 17명이 소아 영상에 있어 일반적인 영상 권장 사항부터 심장, 신경과 같은 세부 분야 진단 및 치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소아 영상은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환자의 어린 나이 때문에 여러 가지 한계점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소아과 전문의가 사용할 수 있는 소아 영상 정보 또한 제한돼 있다.캐논 메디칼은 수년 전부터 이를 인지하고 소아과용 의료 영상 솔루션을 위한 교육용 플랫폼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 이번 소아의 날 행사로 전 세계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통찰력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쌍방향 웨비나를 통해 강의, 실습 교육 세션, 실시간 임상 사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첨단 영상의학 및 임상 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캐논메디칼은 기대하고 있다.웨비나는 영상기법 및 주제에 따라 총 5개의 시리즈로 성공적인 소아 영상(CT/MRI), 신체 영상(초음파/CT), 신경과(초음파/MRI), 심장-비침습 영상(초음파/CT), 심장-침습 치료 등으로 진행된다.소아의 날(Pediatric Day) 글로벌 웨비나는 소아 영상의학 및 소아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등록 및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다. 
2023-08-29 11:11:43의료기기·AI

캐논메디칼, 초음파의학회에서 50년간 개발 역사 조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한다.이번 학회에서 캐논메디칼은 50년 이상의 초음파 개발 역사를 소개하고 프리미엄 초음파 '어플리오 아이시리즈 프리즘 에디션(Aplio i-series PRISM Edition)'을 전시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캐논의 초음파 개발 역사는1966년 처음 초음파 장비를 시장에 내놓으며 시작됐다. 1976년, 복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명확하게 묘사할 수 있는 리니어 어레이(Linear-array) 스캐닝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뒤 이어 심전도 및 M-모드가 가능한 전자 섹터(sector) 스캐닝 시스템을 1978년 출시하며 캐논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1980년대 중반에 들어서며 현재 초음파 시스템과 유사한 모습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1988년, 다양한 기술들과 함께 컬러 초음파가 출시됐고 이는 곧 현 캐논 초음파의 근간이 됐다.이후 고해상도 B-모드, 디지털 빔포밍(초음파 빔을 생성하는 기술)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이뤄졌으며 그 결과 1996년에는 초음파 누적 판매대수가 10만대에 이르렀다.캐논메디칼 혁신 기술의 집약체인 '어플리오(Aplio)'도 단일 브랜드로서 2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캐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통합적으로 적용돼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어플리오는 현재 하이엔드인 아이 시리즈(i-series)부터 보급형 플렉스 앤 고(Flex & G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전시와 함께 캐논메디칼은 이번 학회에서 캐논의 기술에 대한 다양한 학술 강연도 준비하고 있다.심포지엄에서는 조직의 점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수치화하는 캐논만의 초음파 기술 (Shear Wave Dispersion) 관련 연구 주제로 진행된다.좌장은 SWD 기술 연구의 글로벌 리더인 Fuminori Moriyasu 교수 (Sanno Hospital, International Univ. of Health and Welfare)가 맡는다.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는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서보경 회장(고대 안산병원)이 두 번째 강연은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택민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캐논 런천 심포지엄은 학회 첫 날인 5월 11일(목) 12시 40분부터 코엑스 북문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 1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5-11 11:00:48의료기기·AI

캐논메디칼 차세대 기기 '알피닉스' 강남세브란스에 설치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의 하이엔드 혈관조영 시스템인 알피닉스 하이데프 에디션(Alphenix Hi-Def Edition)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됐다.이를 기념해 열린 장비 가동식에는 영상의학과 서상현 과장과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 김형주 Angio 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설치된 혈관조영 시스템은 알피닉스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Hi-Def Edition으로 초고해상도 디텍터를 탑재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초고해상도 디텍터는 기존 대비 4배 이상 더 확대시킨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혈관 내 삽입하는 매우 작은 크기의 디바이스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이번에 설치된 알피닉스는 특히, 뇌 혈관 질환 중재 시술에 유용하다. 뇌졸중, 색전술, 동맥류와 같은 혈관 질환 시술 시 스텐트나 코일과 같은 마이크로한 디바이스들의 위치와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술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캐논의 초고해상도 디텍터 기술은 기존과 비교해 적어도 4~5년 앞서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이번 도입으로 국내 최고 인터벤션 전문의들에게 혈관질환 중재술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밝혔다.
2022-10-12 14:51:51의료기기·AI

지방간 새 시장 연 캐논메디칼…블루오션 개척 시동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초음파의 감쇠(Attenuation) 현상을 이용해 지방간을 정확하게 수치화하는 초음파 기술이 건강보험 급여권 진출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신의료기술평가 허들을 넘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것. 기술을 개발한 캐논메디칼시스템즈는 지방간 진단에 새로운 시장을 기대하며 블루오션을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ATI 기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급여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에 따르면 캐논메디칼시스템즈의 지방간 정량 검사 기술인 ATI(Attenuation imaging)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것으로 확인됐다.ATI는 B-mode 초음파의 감쇠 계수를 이용해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을 정량화된 수치로 보여주는 독자적 기술이다.초음파가 인체를 투과하면서 깊이에 따라 에너지 강도가 감소되는 원리를 이용해 지방간이 얼마나 진행됐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방식.현재 지방간 진단의 가장 기초가 되는 초음파의 경우 흑백 즉 명암을 활용해 의사가 경험적 판단에 의해 진단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진단은 의사의 경험과 판단에 따라 지방간의 진행 정도가 달라진다는 단점이 있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조직 생검 등이 활용되지만 이 또한 침습적 행위로 인한 부작용이 한계로 지목됐다. 또 하나의 방식은 MRI를 활용한 방법이지만 접근성과 비용 문제가 존재했다.ATI는 이러한 수요에서 시작된 기술이다. 초음파 영상에서 지방간의 정도를 컬러로 시각화해주면서 지방간의 정도를 수치로 정확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특히 현재 간 섬유화 검사로 자주 사용되는 횡파 탄성 초음파보다 훨씬 간단하고 신속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프리즈와 동시에 감쇠 계수를 자동으로 계산해 2분만에 수치화한다는 점에서 지방간 진단에 경험이 적은 의사도 곧바로 이를 인식할 수 있다.채기호 캐논메디칼 초음파사업본부장은 "ATI는 비침습적으로 지방간의 정도를 객관화해 보여주기 위한 수요로 개발된 기술"이라며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으면서 광범위한 활용의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사진 왼쪽부터 채기호 초음파사업본부장, 권지영 초음파임상팀장특히 ATI는 현재 캐논메디칼이 보급하고 있는 어플리오(APLIO) 시리즈 초음파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급여권 진입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권지영 캐논메디칼 초음파임상팀장은 "지방간은 짧은 기간 동안 다이나믹하게 변화한다는 점에서 반복적 추적검사가 필수적"이라며 "하지만 일반 초음파는 객관화된 진단에 한계가 있었고 조직생검은 침습 검사로 인한 부작용이 존재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또한 MRI는 비싼데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ATI는 어플리오 시리즈에 곧바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방간의 변화와 진행 상태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러한 장점들을 기반으로 캐논메디칼은 지방간 진단 시대에 새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방간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조기 진단의 유용한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더욱이 급여권 진입의 가장 큰 관문인 신의료기술평가의 허들을 넘었다는 점에서 여타 초음파 기기 회사들에게 새 시장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채기호 본부장은 "초음파라는 가장 기본적 진단 장비를 통해 지방간을 객관화된 수치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조기 진단과 부담 감소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한번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해 급여권에 안착하면 유사 기술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열었다는데 의이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2-10-12 05:56:39의료기기·AI

캐논 메디칼, 건대 동물병원과 상호 협력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월 새롭게 개관한 건대 수의과대학 동물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윤헌영 동물병원장과 엄기동, 김재환 수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김영준 캐논 메디칼 대표와 심학준 연구센터장, 채기호 초음파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동물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초음파 기술 자문 및 협력, 임상연구 수행에 필요한 학술 지식 및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환 건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캐논의 하이엔드 초음파 기술을 동물 임상 연구에 활용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새로운 기술로 더욱 활발한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실제로 건대 부속 동물병원은 지난 8월 암센터에 캐논의 160 슬라이스 CT 애퀼리언 라이트닝(Aquilion Lightning)을 도입했다. 이는 수의 영상 의료 시장에서는 최고 수준의 CT 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영상진단에 필요한 마취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준 캐논메디칼 대표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수의대인 건대에 캐논의 하이엔드 초음파 장비 및 기술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캐논의 선도 기술이 수의 의료 시장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08 09:14:36의료기기·AI

캐논메디칼, 북미영상의학회 라이브 뮤지엄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0)에서 다양한 강연과 세션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RSNA에서 캐논은 글로벌 캠페인 'Made Possible'을 테마로 한 버츄얼 뮤지엄(Virtual Museum)을 운영할 계획. 뮤지엄은 크게 두 파트로, 캐논의 AI 관련 최신 기술을 경험한 전 세계의 연자들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KOL Theater와 제품별(CT, Ultrasound, MR, Angio 등) 갤러리로 구성돼 있다. 각 갤러리에는 제품 및 영상, 기술이 전시되어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 라이브 데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캐논 장비를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도 온라인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IT 솔루션인 Automation Platform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CT 갤러리에서는 세계 최초 'Deep Learning Spectral CT' 를 선보인다. 기존 Dual Energy 기술보다 훨씬 견고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는 이 기기와 더불어 캐논은 세계 최초 One-beat Spectral Cardiac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의 Deep Learning Reconstruction을 통해 적은 선량으로 많은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 AiCE를 소개한다. 초음파 갤러리에서는 전체 라인업을 비롯, 다양한 트랜스듀서와 리딩 초음파 영상 기술을 홍보한다. 특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iver Package'를 중심으로 SMI(Superb Micro-vascular Imaging)와 같은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High-Definition 영상 기술을 탑재한 혈관조영시스템, Alphenix Sky+(알페닉스 스카이플러스)는 이전 모델 대비 6배 이상 높아진 해상도를 구현해 갈수록 정교해지는 인터벤션 시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MRI 역시 캐논이 최초로 개발한 DLR 소프트웨어인 AiCE가 탑재되며 높은 퀄리티의 고해상도 영상을 짧은 시간 내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인 Compressed SPEEDER도 공개할 계획이다. 캐논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캐논의 헬스케어 리딩 기술을 웹 플랫폼을 통해서라도 한국의 의료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캐논 본사에서 준비한 새로운 웹 플랫폼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1-30 14:51:08의료기기·AI

주창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 퇴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주창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이사가 오는 12월 31일부로 퇴임한다. 주창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이사가 2019년 12월 31일부로 퇴임한다. 주 대표는 2009년 도시바 메디칼과 인피니트헬스케어 합작회사 티아이메디칼(TI Medical Systems) 출범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아 11년 동안 의료기기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취임 당시 국내 도시바 대리점 부도로 실추된 고객과의 신뢰 회복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며 회사를 헬스케어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아이메디칼은 2013년 도시바가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로 전환된데 이어 2016년 캐논그룹의 도시바 메디칼사업 부문 인수에 따라 2018년 1월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로 법인명이 변경됐다. 주창언 대표는 “400미터 계주에서 첫 번째 주자의 임무를 무사히 마친 느낌”이라며 “쉽지 않은 환경에서 지난 11년간 함께 달려온 임직원과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주 대표는 임기 후 2020년부터 캐논 메디칼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한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영준 전 필립스코리아 부사장이 선임됐다. 그는 필립스코리아의 고객관리 및 물류구매 전무, 마케팅 및 비즈니스·영업을 총괄하는 부사장을 역임하고 올해 6월 퇴임했다.
2019-12-23 09:22:47의료기기·AI

캐논 메디칼, RSNA서 차세대 영상진단기술 공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지난 6일 폐막한 ‘제105회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9)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부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105회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9)에서 최첨단 영상진단 의료기술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RSNA 2019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 캐논 메디칼은 바이탈 이미지(Vital Images)·올레아 메디칼(Olea Medical) 등 자회사 신기술까지 한 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는 통합 부스를 구성해 캐논 전환 이후 최대 규모로 참석했다. 올해 RSNA에서 캐논 메디칼 독자적인 인공지능(AI) 딥러닝 재구성 기술 AiCE(Advanced intelligent Clear-IQ Engine)는 CT에서 MRI까지 적용 범위와 라인업을 확대한 모습으로 공개됐다. 기존 AiCE는 캐논 메디칼 최상위 CT 라인 애퀼리언 프리시젼(Aquilion Precision)·애퀼리언 원 제네시스(Aquilion ONE GENESIS)에 한정해 적용했으나 MRI 모델인 밴티지 갈란 3T(Vantage Galan)·밴티지 오리안 1.5T(Vantage Orian)에도 동일한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CT에 적용한 AiCE는 방대한 양의 영상 이미지를 사전 학습해 모델기반의 반복적재구성 기법 (Model-based Iterative Reconstruction·MBIR)에 필적하는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면서도 MBIR 단점인 긴 재구성 시간을 1/3~1/4로 단축시켰다. 또 AI 딥러닝 구현 기술 중 하나인 심층신경망(Deep Convolutional Neural Network·DCNN)을 활용한 이미지 재구성 기술을 탑재해 CT 이미지를 기존 대비 20% 낮은 선량과 3~4배 빠른 속도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 캐논 메디칼은 RSNA 2019에서 AiCE를 탑재한 최고급 사양 CT ‘애퀼리언 원 프리즘’(Aquilion ONE PRISM)을 최초로 공개했다. 2020년 국내 출시 예정인 애퀼리언 원 프리즘은 듀얼 에너지(dual energy) 기능을 fast kVp switching(관전압을 고전압·저전압으로 빠르게 전환) 기법으로 구현한 스펙트럴 이미징 시스템을 탑재했고 AiCE를 이용한 검사적용 범위가 기존 심장·폐 외에 뇌·근골격까지 확대했다. 특히 캐논 메디칼 밴티지 갈란 3.0T(Vantage Galan)과 밴티지 오리안 1.5T(Vantage Orian) 등 MRI에 적용한 AiCE도 심층신경망에 의해 신호와 잡음 중 잡음 특성을 학습한 뒤 획득하는 영상에서 잡음 성분만을 제거함으로써 반복 촬영에 의한 긴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또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짧은 영상 스캔 시간을 지원하는 Compressed SPEEDER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긴 MRI 검사 시간을 1/4로 줄이면서 신호 대 잡음비를 그대로 유지해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검사자 뿐만 아니라 환자 검사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한편, 캐논 메디칼 대표 초음파진단기 아이 시리즈(i-Series)는 복부와 태아 검진에 특화된 트랜스듀서(탐촉자) ‘i8MCX1’, 심장 및 소아과 전문 트랜스듀서 ‘PST-65BT’ 등 더욱 선명하고 섬세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2가지 새로운 트랜스듀서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BI-RADS(Breast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유방 이미지 리포팅 및 데이터 시스템) ▲TI-RADS(Thyroid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갑상선 이미지 리포팅 및 데이터 시스템) 등 미국영상의학회(American College of Radiology)와 동일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병변 기록과 관리 표준화가 가능하다. 이밖에 캐논 메디칼은 혈관조영장비와 하이엔드 CT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Aquilion ONE GENESIS)를 결합한 최신 Angio-CT 시스템도 공개했다. 캐논 메디칼 Angio-CT 시스템은 C-arm과 침대 이동 폭이 용이해져 환자 이동 없이 CT 스캔과 중재시술이 가능하게 동선을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16cm 볼륨 스캔과 동시에 AiCE 기술도 적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진단과 검사를 할 수 있다.
2019-12-13 10:19:33의료기기·AI

독일하트의원, 캐논 CT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 설치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독일하트의원에 설치된 캐논 CT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 심장질환 전문 의원 독일하트의원(대표원장 김성희)이 글로벌 헬스케어 선두기업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주창언)의 CT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Aquilion ONE NATURE Edition)을 도입 설치했다. 8일 캐논 메디칼에 따르면,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은 Wide-Area 디텍터를 이용해 한 번에 심장 등 주요 장기기관 전체를 촬영할 수 있다. CT의 일반적인 촬영 범위는 4cm에 그쳐 심장 등 주요 신장기관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 촬영이 필요하다. 반면 캐논 CT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16cm에 달하는 이미지를 획득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고 수준의 심장 검사가 가능하다.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은 또한 최첨단 선량 감소 기술인 ‘AIDR 3D’(Adaptive Iterative Dose Reduction)를 탑재해 기존 CT 대비 75%까지 줄인 선량으로 피폭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켰다. 더불어 1회전 당 640장의 고화질 영상을 기존 CT 중 가장 얇은 0.5㎜로 정교하게 구현해 2㎜ 초미세 병변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성희 독일하트의원 대표원장은 “대학병원 수준의 심장 질환 검사를 추구하는 독일하트의원에 캐논 애퀼리언 원 네이처는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며 “앞으로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인 심장질환 검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희 원장은 독일 쾰른대학 의대 출신으로 심장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박사학위 취득 후 1999년 서울에서 독일하트의원을 개원했다. 현재 아주의대 연구강사, 성균관의대 삼성의료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9-10-08 10:12:27의료기기·AI

캐논 메디칼, 영상 기반 의료 프로세스 솔루션 발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9)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영상진단기기와 의료IT 통합 솔루션 ‘Ci’(Collaborative imaging)를 발표했다. Ci는 캐논 메디칼 첨단 영상기기와 혁신적 임상 기술 및 의료 IT기술을 결합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병원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검사(Scan) ▲진단 및 치료(Diagnose & Treat) ▲공유(Share) ▲분석(Analyze) 등 의료 프로세스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치료를 받는 환자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치료 효율성 증대와 국가적 의료비 지출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학준 캐논 메디칼 연구협력팀 상무는 뇌졸중, 구조적 심장질환, 간암, 폐암 및 근골격 질환 등 사회적 비용이 큰 호발 질병을 중심으로 Ci의 ‘임상적(Clinical)-운영적(Operational)-재정적(Financial)’ 개선효과를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명한다. 이와 함께 캐논 메디칼은 올해 KCR에서 초음파진단기·CT·MRI·혈관조영시스템 등 하이엔드 모델들을 대거 소개한다. 캐논 메디칼 부스에서는 세계 최초 CT 딥러닝 재구성 소프트웨어 ‘AiCE’가 탑재된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Aquilion ONE GENESIS), 한 번의 촬영만으로 여러 번 촬영한 영상과 유사한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노이즈 감소 기술 ‘DLR’(Deep Learning Reconstruction)을 적용한 ‘밴티지 갈란 3T’(Vantage Galan 3T), 유연한 움직임으로 불필요한 피폭량을 줄이면서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하는 최첨단 혈관조영 시스템 ‘인피닉스 아이’(Infinix-i Rite Edition)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iBeam Forming(빔 송신) ▲iBeam Slicing(빔 수신) ▲Quad View(4분할 화면) ▲ Transducer(탐촉자) 기술을 적용한 캐논 메디칼 하이엔드 초음파진단기 ‘아이시리즈’(i-Series)는 부스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2019-09-20 07:53:53의료기기·AI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의료기기 시험소 개소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사진 왼쪽부터 4번째 김천주 캐논 비즈니스솔루션 대표와 5번째 주창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 글로벌 헬스케어 선두기업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주창언)가 지난달 28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안산공장 내 자체 의료기기 시험소를 개소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식약처가 전기전자의료기기 국제규격 IEC 60601-1(3.1판)을 국내 적용함에 따라 국내 진출한 글로벌 의료기기 수입업체 중 최초로 의료기기 성능과 안전에 대한 시험을 이행하기 위해 의료기기 시험소를 구축했다. 특히 이를 통해 국내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등과 여러 장비의 시험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통합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 의료기기 시험소는 원자력안전법에 의거해 적법한 시험소 등록절차 및 식약처 의료기기 시험실 등록절차를 거쳐 올해 10월부터 KTL과 본격적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창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는 “국내에 고가 의료장비를 수입하는 업체는 많지만 이렇게 직접 국내에 시험소를 설립하는 사례는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식약처가 요구하는 성능과 안전에 대한 시험을 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처리하며 국내 시험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시험검사 수준을 올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9-04 09:15:21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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