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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그룹,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와 의료지원 협력강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부민병원그룹이 (사)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와 외국인VIP환자 및 국내체류 외국인의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7월 30일 팸투어를 실시,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변애련 이사장, 김형섭 국제전략기획이사, 올댓아너스클럽 김용순 대표이사, 부민미래의학연구원 정훈재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민병원그룹,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올댓아너스클럽은 외국인 VIP환자, 유학생 및 체류외국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국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부민병원그룹과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주요 인사단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변애련 이사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국내에서 거주하는 체류외국인은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중요하다"며 "부민병원그룹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종합병원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민병원 정훈재 미래의학연구원장은 "해외와 한국의 교량으로 활동하는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회원에게 부민병원그룹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부민병원에서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는 체류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공익 사단법인으로,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비자정책 K-Point 기준 교육을 통해 장기 취업이 가능한 체류외국인들을 숙련기능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2024-08-05 17:06:03병·의원

복지부-문체부, 평창올림픽 의료관광 협업 강화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복지부와 문체부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의료관광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창올림픽 연계 홍보,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올해 주요 협력과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의료관광협의체는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공식화한 것으로 복지부와 문체부 간 정책에 대한 공유와 조정, 이행사항 공유 및 협력과제 발굴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양 부처는 의료관광협의체 1차 회의 시 합의사항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2017년 사업계획 전반을 공유하여 올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를 논의했다. 복지부는 의료 편의와 신뢰도 제고, 의료기술 육성 및 G2G(정부-정부), G2B(정부-기업) 협력 등에 주력하고, 문체부는 의료콘텐츠와 연계된 관광 상품 개발, 관광편의 제공 및 일반소비자 대상 해외홍보,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협업방안을 토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활용 한국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 ▴의료․관광 연계 상품개발 ▴통합 의료관광 웹사이트(visitmedicalkorea.com)활성화 ▴국내외 홍보 박람회 협업 ▴외국인환자 유치 신규제도 홍보 ▴의료관광객 지원 센터 간 협업체계 강화 ▴지방 의료관광 역량 강화 등 7개의 협업과제를 공유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양 부처는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개최지 인근에 한국의료관광 홍보관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의료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의료와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양 부처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해외정부 보건의료 관계자 대상 홍보, 의료 학술 교류회 등을 통한 홍보 전략을, 문체부는 일반소비자 대상 해외 박람회, 여행사․언론인 대상 팸투어 및 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모객지원 등을 통한 홍보 전략으로 의료 상품 개발이 실제 의료관광객 유치까지 이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올해 시행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제도 안정적 시행을 위해 문체부와 의료관광 웹사이트에 평가지정제도 홍보페이지를 우선 개설하고, 지정 의료기관의 목록을 게시하여 외국인환자가 국내 우수한 지정 의료기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문체부 황성운 국제관광정책관은 "의료관광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동시에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양 부처 간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 의료관광의 신뢰도와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부 이민원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2017년 7대 협업과제를 발굴한 만큼 협업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올 한해 한국의료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환자의 한국 의료 이용 편의를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2017-02-27 10:40:46정책

필리핀 의료진 "선진의료 배우러 국제성모병원 왔어요"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선진의료 기술 습득과 역량강화를 위해 방한한, 필리핀 현지 의료진들이 지난 14일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을 찾았다. 이들의 병원 방문은 선진 의료기관 견학의 일환으로, 필리핀 의사 연수 전문단체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8일, 9일, 10일, 15일, 16일)과 4월(11월, 14일) 7회 진행됐으며 총 150여명의 현지 의료진이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국제성모병원의 외래 및 병실, 외국인 전용 병실 등 병원의 전반적인 시설 및 의료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필리핀 의사는 "병원의 규모와 첨단 의료시설에 놀랐으며, 특히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환자뿐 아니라, 팸투어 등의 병원 방문 요청이 늘고 있다"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8 11:50:39병·의원

인천의료관광재단, 주한미군 대상 의료관광 본격 시동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이 국내 거주하는 주한미국인 및 군무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인천-강화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내놔 눈길을 끌고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이사장 배국환)은 올 하반기부터 의료관광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주한미국인 및 군무원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팸투어는 강화군 관광개발사업소와 협력한 첫 행사로 역사와 문화적 유적지가 많은 강화군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내놓을 예정이다. 팸투어는 강화도 평화전망대를 접목한 안보 및 역사 관광과 인천의 발전된 의료 인프라를 체험하는 것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지난 3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과 사전협약을 통해 주한미국인 및 군관계자 대상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의료파트너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와 의료관광 에이전시로 (주)유메디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3자 MOU 협약을 통해 주한미국인 및 군무원 대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화했다. 팸투어에서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인천 의료관광을 찾아서 (Finding Incheon Medical Tour Place)'를 소재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한방테라피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제성모병원 최유성 국제진료협력 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사람이 아플 때만 방문하는 곳이 아닌 ‘가보고 싶은, 그리고 재미가 있는 곳"이라며 병원을 소개했다. 이들 방문단은 인터뷰를 통해 "미군 및 미군 가족은 전 세계 어디든 쉽게 다닐 수 있는 만큼 그간에는 싱가포르와 일본 등 다른 의료 선진국을 선호하고 있었으나, 금번 체험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지인들에게 한국의 병원을 소개하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의료체험 서비스가 끝난 오후에는 강화군으로 이동해 강화 성공회 천주성당 및 용흥궁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북한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강화 평화전망대를 방문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이번 주한미국인 및 군무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 후 설문조사를 통해 인천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확인했다"면서 "올 10월부터는 강화도를 포함한 인천 관광 상품과 의료 서비스를 접목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9-11 10:21:57병·의원

효성병원, 친환경 진료환경 팸투어 눈길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효성병원-산동여행사 대표단의 기념촬영 모습 중국 산동성의 산동국제여행사 대표단 15명은 지난 24일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을 방문, 팸투어를 실시했다. 방문단 일행은 도착 직후 병원 소개를 받고 환자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적이고 명품적인 진료환경(가족분만실, 입원실, 수술실 등)을 둘러봤다. 특히 방문단은 인정받는 우수한 의료진과 보유한 최첨단 의료장비, 섬세한 의료서비스의 설명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효성병원 측은 산동여행사 대표단에게 차별화된 명품 검진시스템, 여성관련 질환 검진 및 복강경 수술 등 의료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선진국과 비교할 때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은 "대구지역관광을 연계한 의료관광프로그램과 대구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2-02-26 11:08:09병·의원

인천시, 재단 설립으로 의료관광 활성화 박차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인천시가 의료관광 업무를 전담할 의료관광재단을 내년 상반기에 출범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나섰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하는 세계 의료관광시장 규모는 1,000억 달러로 시장은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 선점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데 따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인 셈이다. 재단은 정무부시장을 이사장으로 하고 보건사회국장, 시의회의원,인천국제교류센터 대표이사와 인천관광공사 사장, 의료관계전문가, 공인회계사 등으로 임원을 구성하고, 사무직원은 2개팀 9명으로 공무원 4명이 파견되며 일반 및 전문계약직 5명이 운영한다. 인천시는 의료, 관광, 여행정보,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 등 6~7개 다국적 언어로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컨소시엄을 맺은 인하대병원, 길병원, 나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서울여성병원을 주축으로 종합건강검진, 뇌건강검진, 한방검진, 여성(불임)검진 등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을 핵심적으로 육성한다. 또 외국인 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 59개소 중 안과, 척추·관절, 치과, 피부·성형 등 4~5개 분야에 대하여 특화·전문 의료기관으로 발굴, 컨소시엄 구성 의료기관과 함께 ▲국내·외 의료마케팅 행사 참여 ▲컨퍼런스에 참여 ▲해외환자 유치 팸투어 ▲스타 마케팅 광고 등을 통해 외국인환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어 구사능력이 우수한 다문화 가정 인력을 발굴하여 일정한교육을 거쳐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의료서비스 기획, 상담 및 안내등 의료관광의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는 계획도 있다. 최근 MICE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송도컨벤시아에 의료관광 상설홍보관을 설치하여 여행사, 에이젼시 등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Tour 체험코스로 활용하는 등 인천의 우수의료기술을 알려 해외환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초기연도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2014년까지 매년 약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올해 의료관광객 2천명에서 2014년에는 1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은 6만201명으로 547억원을 썼다. 동행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46만명이 찾았다. 암 전문 의료관광상품 같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면 1인당 6만달러(약 7,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갖춘 허브도시 인천의 지리적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사회적인 여건이 성숙된 인천의 특성을 살리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게 인천시의 생각이다. 인천시는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과 인프라 구축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분야를 개척하면 의료관광 산업이 인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외화수입·고용창출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10-05 17:54:53병·의원

좋은강안병원, 한국의료 팸투어 행사 참여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좋은강안병원(병원장 구정회)은 최근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8차 한국의료 팸투어' 행사에 참여, 러시아 방문단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 투어 행사는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지역 의료인, 병원 관계자, 유치업자, 언론인 등 해외환자 유치 관련 바이어를 초청한 것으로 향후 사업제휴 파트너로서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좋은강안병원 국제협력부 서우영 부장ㅇㄴ 병원 환경 및 한국의료관광에 대해 소개한 후 종합건강진단센터와 병원 시설을 둘러보며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다수인 관계로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2009-12-20 12:39:11병·의원

JK성형외과, 중국 의료진 40명 팸투어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JK성형외과는 지난 7~8일까지 이틀간 중국의료진 40여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방문, 병원투어 및 수술에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JK성형외과의 의료서비스, 병원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보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성형협회가 JK성형외과에 제안해 공동 진행한 것으로 중국성형협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를 원하는 40여명이 선발됐다. JK성형외과 석윤 원장은 "한국은 뛰어난 미용성형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의 위치에 오른 만큼 우리의 의료기술이나 인프라를 교류나 연수 등을 통한 방식으로 필요한 곳과 나눠야 하지 않겠냐"며 "미용성형은 의료적 부분도 중요하지만 산업적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 의료진 신영사는 “한국의 첨단 미용성형기술이 인상 깊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했다. 다른 중국 의료진 장영용은 “성형기술은 물론 병원의 전반적인 서비스나 운영시스템에 많이 배우고 싶다”며 “의료진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환자에 대한 책임감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2009-12-11 18:36:47병·의원

윌스기념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인 팸투어 진행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 황장회)은 지난 25일 '서울국제의료관광콩그레스'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중인 카자흐스탄측 인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카자흐스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중앙병원장, 알마티제7병원장, 카자흐스탄 서부지역 보건복지국장, 여행사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카자흐스탄 현지 환자치료는 물론 의료진간의 교류가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앙수술센터를 비롯하여 척추센터, 관절센터, 척추영상진단센터, 척추통증센터 등 전문화된 시설을 돌아 보았으며 각 센터별 장비와 인력 운영 현황, 협진 체계 등 윌스기념병원의 의료서비스에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현지 관계자는 "실제로 수술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시설들을 둘러보니 병원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며 "환자 교류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이번 방문단 중 대통령중앙병원, 알마티제7병원, 알마티건강검진센터에 환자 및 의료진 교육에 관한 협약서를 전달하고 향후 상호간의 적극적인 우호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국제진료센터 심정현 소장(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은 "현지 의료인에게 전문화된 척추수술 및 진단법을 보여준 것이 의료진을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2009-09-29 14:15:55병·의원

"의료관광, 한국으로 오세요"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이 극동러시아 지역 시내 주요 간선도로 5곳에 한국 의료관광 옥외 광고물을 설치, 러시아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료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블라디보스톡 및 연해주 지역에 한국 의료관광의 이미지를 인식시키기 위한 방안. 앞서 공사는 2007년부터 언론매체 취재 지원 및 홍보,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에이전트 방한 팸투어 실시 등 극동러시아 지역에서 의료관광 시장개척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 왔으며 지난 5월부터는 블라디보스톡지사에 현지 의료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국내 병의원과 여행업계 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 박현봉 지사장은 "한국의 병원들은 높은 의료수준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료관광 비즈니스 자체만을 앞세워 너무 쉽게 극동러시아 시장에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체계적인 준비와 함께 전략적인 마케팅 프로세스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2009-09-16 15:01:26정책

진흥원, 북경 TV초청 한국의료 팸투어 개최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중국대표언론매체인 '북경TV'를 초청,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한국의료 팸투어행사를 개최한다. 북경TV 취재단은 진흥원을 포함하여 삼성서울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을 취재해 국내 글로벌헬스케어산업 추진 현황 및 로봇수술, 간이식 등 첨단의료분야부터 건강검진시스템, 성형미용분야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소개할 예정.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본 프로그램 제작·방영 성사는 13억 중국인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중국인이 한국의료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7월27일 MOU를 체결한 중국의사협회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성사시켰다.
2009-09-08 13:24:34정책

경희의료원, 일본 관광상품 기획자 팸투어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서울시 산하 서울관광마케이팅(주)는 일본 관광상품기획자 JTB, KNT 등 15명을 초청하여 서울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의료분야, 한류, 관광시설까지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경희의료원 한방체험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최근 일본 관광상품 기획자를 초청해 한방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미용침술 및 부황치료를 체험하는 팸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서울시는 팸투어를 통해 의료관광 분야의 삼품출시를 통해 한방치료와 뷰티 페이셜 관광의 활성화와 일본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9-08-03 22:48:21병·의원

대학병원들, 아시아 환자유치 사업 속속 성과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대학병원들이 중국와 러시아 등 아시아 각지에서 외국환자 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들은 아시아 부유층들을 공략하며 수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가 하면, 현지 병원 등과 유리한 입장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맺으며 아시아 의료허브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에 진출한 인하대병원은 16일 현재 초진환자 1000명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현지에서 환자들을 잡아 해외환자 유치까지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으로 청도에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한지 불과 100여일 만이다. 이러한 성과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 아래 가능했다. 인하대병원은 중국 진출을 목표로 교수진들에게 중국 의사면허 취득을 권유하고 있다. 그 결과 벌써 24명이 면허를 취득, 현지에서 외래진료를 보고 있다. 또한 청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민병원과 수입을 나누는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현지 환자들에게 인하대병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중국의 국제진료센터는 아시아 공략을 위한 교두보라고 볼 수 있다"며 "빠른 시간안에 자리를 잡은 만큼 중국 현지 환자들을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러시아에 위치한 삼성물산 등 계열회사들을 적극 이용하고 인터내셔널 SOS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이미 상당수의 러시아 환자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지난 2004년에는 진료목적으로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한 환자수가 13명에 불과했으나 2005년에는 외래환자 26명을 비롯, 64명으로 크게 늘었고 2006년에는 137명, 2007년에는 226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래환자 306명을 비롯, 전체 환자수가 400명에 달했으며 환자 1명당 평균 17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쓰고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듯 러시아 환자들이 많아지자 삼성서울병원도 통역인력을 채용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러시아환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은 "러시아 환자들이 삼성서울병원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실제로 상당한 환자 및 관계자들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며 "특히 현지 에이전시들이 입소문을 타고 삼성서울병원과 제휴를 맺기를 희망하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도 최근 사우디 부호를 유치한 것을 계기로 아시아 공략계획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 부호가 보름여만에 1억여원의 병원비를 쓰고 돌아가자 이에 대한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보고 있는 것. 이렇듯 각 대학병원들이 아시아 공략에서 승전보를 울리자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와 힘을 합쳐 러시아 환자유치를 위한 팸투어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중이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몇몇 대학병원들과 극동아시아 지역들을 돌며 국내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한창이다. 인하대병원 이두익 의료원장은 "국내 의료기관들은 이미 아시아 의료허브로 도약할 상당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지금은 몇몇 병원들이 선도하는 수준이지만 머지 않아 한국이 아시아 의료허브로 우뚝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09-07-17 06:45:17병·의원

복지부, 외신기자대상 팸투어 개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성상철)와 함께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한국의료 체험행사(Fam Tour)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의료에 대한 해외 언론 노출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3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 그룹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우리들병원, 자생한방병원을, 다른 그룹은 청심국제병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여 기관별 프리젠테이션과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외신기자들의 한국의료체험행사로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 및 외국인환자에 대한 준비상황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09-07-02 11:44:49정책

"의료관광 합시다" 병의원보다 더 들뜬 지자체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최근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내수소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의료관광을 통해 경기부양을 도모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 지자체들은 의료관광전담팀을 구성하고 해외환자를 위한 홈페이지를 신설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병의원들과 단체를 구성하며 해외환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14일 병원계에 따르면 현재 해외환자 유치에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곳은 강남구다. 국내 의료 1번지라고 불릴만큼 대학병원과 개원가가 집중돼 있는 지역이니만큼 특화된 인프라를 살리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우선 보건소 산하에 의료관광팀을 구성해 40여개에 달하는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가고 있으며 다국어 언어로 구성된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으로 작성된 외국어 안내 책자를 통해 해외환자들에게 강남구를 홍보하고 있고, 지역내 병의원들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30여명의 의료 코디네이터들을 교육하고 현장에 투입할 예정에 있다. 특히 강남구는 이 코디네이터들을 이용, 협력병의원들과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 의료박람회와 로드쇼, 팸투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중에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메디시티 구축'이라는 장기플랜을 발표한 대구시도 의료관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경북대 등 5개 대학병원을 보유한 만큼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국내 최초로 '대구시 의료정보'라는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여행사 및 일선 의료기관들과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한창이다. 또한 미래형 메디컬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수성구를 의료지구로 공포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등 의료관광단지를 만드는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부산시와 인천시 등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항구도시라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 해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 이들 지자체들의 복안. 부산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중에 있다. 이 홈페이지에는 부산의 전반적인 의료환경과 주요 의료시설의 특성, 의료진의 시술능력, 접근성 등이 자세히 소개되며, 지역내 병의원들의 외국어 홈페이지와 연동돼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부산지는 특히 해당 국가들에게 이 홈페이지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나라의 대표 포털에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등록할 계획도 세워놓았다. 이처럼 각 지자체들이 의료관광 활성화에 사활을 거는 것은 해외환자 유치가 가져오는 부가가치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진흥원 등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해외환자들은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의료비로 일반 미용치료의 경우 7일 기준 1200만원, 암 치료의 경우 1억~2억원까지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이 방한할때는 대부분 가족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의 경제에 미치는 부가가치는 그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국내 의료관광은 아직 걸음마 단계임에도 이로 인한 부가가치는 이미 기대 이상이다"며 "지자체들이 앞다퉈 의료관광사업을 육성하고 나선 것은 이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설명했다.
2009-06-15 09:01:54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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