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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류덕희 이사장 재추대 "부결되면 총사퇴"

이석준
발행날짜: 2012-02-15 11:14:04

15일 결정…23일 임시 이사회에서 안건 상정

류덕희 이사장.
제약협회 이사장단 제약사들이 현 류덕희 이사장을 재추대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부결되면 집행부 총사퇴까지 거론했다.

협회는 15일 오전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하고, 오는 23일 열리는 임시이사회서 안건을 정식 상정하기로 했다.

이행명 협회 홍보위원장(명인제약 회장)은 "제약산업 현안 해결과 회무 연속성을 위해 류 이사장을 추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류덕희 씨도 확고하게 집행부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협회 단합과 결속을 위해 경선은 절대로 안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류 이사장 재추대는 협회 집행부의 신임 문제도 걸려 있다. 안건 통과가 이뤄지지 않으면 집행부 총사퇴 가능성도 있다"고 강수를 뒀다.

아울러 "제약협회에 대한 회원사 의견이 있으면 규정에 따라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옳다. 기자회견이나 여론 조성 등의 방법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최근 중견제약 오너 모임이 기자 회견을 열고 윤석근 일성신약 사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추대한 부문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23일 임시 이사회에서 류덕희씨 재추대 안건이 부결되면 새 이사장 후보를 추전받게 된다.

이때 윤석근 사장이 출마의사를 표명하면 이에 대한 찬반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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