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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선거인단 선거가 지역의사회장 신임투표?

장종원
발행날짜: 2012-03-03 07:42:01

노원구의사회 장현재 회장 최다득표…"떨어질까 걱정했다"

의협 회장 선거에 참여할 노원구의사회 선거인단.
의협 회장을 선출할 선거인단을 뽑는 선거가 처음 시작된 가운데, 노원구의사회 선거인단 선거가 현 회장의 신임투표 성격으로 비춰져 이목을 끌었다.

서울 노원구의사회는 지난 2일 오후 7시 노원예술문화회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

이날 총회에서는 노원구의사회장 선거와 함께, 의협 회장 선거인단 선거가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노원구의사회장 선거에는 현 장현재 회장이 단독 출마해 10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3번 연속으로 회장직을 맡게 된 것.

장 신임회장은 "9대 때는 중앙회(의협) 일을 한다고 노원구를 못 챙긴 부분이 있다"면서 "10대 때는 회원이 어려움이 없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것이 의협 선거인단 선거. 7명을 뽑는 선거에 장현재 회장을 비롯해 13명이 후보자로 나섰다.

특히 장 회장이 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선거인단 선거가 일종의 신임투표로 비춰지게 된 것.

장 회장이 회장으로 추대됐지만 선거인단 선거에서 낙선하거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한다면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결과는 다행스럽게도 장현재 회장이 최다득표로 선거인단으로 선출됐다. 이상용, 하학승, 장순기, 강전오, 한형장, 이인재 후보도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노원구의사회 선거인단 선거
장 회장은 "재추대된 회장이 선거인단 선거에서 떨어지거나 표를 얻지 못하면 어쩌나 고민했었다"면서 "현명한 회원들이 많은 표를 몰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로써 노원구의사회에서는 이번 선거에 참여할 선거인단 9명(당연직 선거인단, 권오주, 이원표)를 모두 선출했다.

한편 노원구의사회는 이날 2012년 예산으로 전년보다 658만원이 줄어든 9180만원을 확정했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 건의 안건으로는 ▲리베이트 쌍벌제 위헌 소송 추진 ▲의원급 요양기관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기관에 의원급 의료기관 포함 ▲보건소 일반진료 기능 축소 ▲전자차트 전자문서 의무기록 인정 ▲간호조무사 인력 수급 대책 마련 ▲의료분쟁조정법 거부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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