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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전북·경남·제주, 외상센터 유치 경쟁 "박터진다"

이창진
발행날짜: 2015-04-20 12:00:00

복지부, 2개소 선정 공모…시설장비비 80억·운영비 최대 27억 지원

복지부가 권역외상센터 2개소 공모에 돌입해 해당 지역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일 "2015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충북과 전북, 제주, 경남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2개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 설치사업 추진 현황.
권역외상센터는 해당 의료기관 간 공모 경쟁을 통해 선정되며, 중증외상 진료 역량과 권역외상센터 설치, 운영 계획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80억원 시설·장비비와 연차별로 최대 7억~27억원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신청 마감은 5월 8일까지이며, 5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진료실적 등 관련 자료를 응급의료과에 제출해야 한다.

권역외상센터 공모지정 연혁.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2012년 5개 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13개 기관을 선정했다"면서 "1차적으로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권역외상센터 확대 설치로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예방가능 사망률은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추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권역외상센터는 길병원, 원주기독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경북대병원, 아주대병원, 을지대병원, 전남대병원, 울산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안동병원 등 13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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