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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브렉스, 바이옥스처럼 심장 부작용

윤현세
발행날짜: 2004-12-20 09:08:35

위약대조군 비해 심장발작 위험 2.5배

화이자의 Cox-2 저해제 세레브렉스(Celebrex)도 바이옥스(Vioxx)와 마찬가지로 심장발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가 국립암연구소의 후원으로 세레브렉스의 선종 예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한 대규모 임상 결과에 의하면 세레브렉스를 1일 400mg, 800mg 투여했을 때 위약대조군에 비해 전반적 심장발작 위험을 2.5배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결장 폴립 예방 효과에 대한 장기간 임상에서는 세레브렉스가 심장 발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머크가 자진 시장철수한 바이옥스의 경우에도 폴립 예방효과에 대한 장기간 임상을 시행하던 중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었다.

한편 화이자는 이런 임상 결과에도 불구하고 세레브렉스를 시장철수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FDA는 오는 2월 전반적인 Cox-2 저해제의 안전성에 대해 심사할 예정.

미국 증권가에서는 세레브렉스를 시장에 남겨두는 경우 발생할 소지가 높은 법적 소송 문제에 대해 화이자가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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