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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산부인과 협박편지' 용의자 파악

정인옥
발행날짜: 2005-08-29 07:33:15

전과 8범 남자 지목...검거작전 나서

최근 산부인과 일대에 보내진 협박편지 사건의 수사가 급진전되고 있다.

28일 노원구의사회 등에 따르면 도봉경찰서는 지난 2주일간 수사를 벌인 끝에 전과 8범의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자의 집 등에 잠복근무를 하며 신원 확보에 들어간 상태며, 이와 관련 수사를 의뢰한 노원구의사회에 편지를 받은 산부인과 명단을 넘겨줄 것을 요청했다.

노원구의사회는 이에 따라 협박편지가 도착한 산부인과 명단을 경찰서에 전달하고 회원들에게 수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구의사회는 협박편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편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도봉구, 노원구, 동작구 등에 11곳의 병원만이 확보된 상태”라며 “피해 여부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하기 위해 의료계에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범인을 잡기 위해 담당 수사관들이 잠복근무를 하고 있다”며 “범인 검거후 증거여부 및 단독 범행 등을 확인하여 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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