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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우수 학부생 선점 '각축전'

안창욱
발행날짜: 2005-09-07 06:46:38

내년 4+4 전환 9개대로 늘면서 입학설명회 열기 후끈

2006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는 의대가 9개로 크게 늘어나면서 우수한 인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경희대와 의·치의학 입시전문학원인 PMS는 6일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설명회’를 공동으로 열었다.

이날 입학설명회에는 학부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학부모 등 전국에서 1천여명이 참석해 7개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나온 입시 관계자들의 입학전형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들 의학전문대학원들도 우수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총력전을 폈다.

가천의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강조하며 동북아 의료 허브를 위한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협력센터를 설립,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을 미국과 독일, 중국, 일본 의대에서 해외임상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은 국립대란 장점과 국립암센터 경남지역 암센터 유치, 건강과학연구원,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임상의학연구소 등 연구 강화, 의대 의학관 개관, 의대전용기숙사 건립 등을 소개하며 입시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조화한 동서의학 발전을 교육 목표로 한다는 점과 내년 고덕동 동서신의학병원 개원, 올해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1위 등을 내세웠다.

부산대는 2007년 개원 예정인 양산 제2캠퍼스에 의학전문대학원과 부산대 양산병원을 건립하고, 의학전문대학원생 기숙사를 완비하는 등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북대와 전북대, 충북대 등 7개 의학전문대학원이 참여했고, 포천중문대와 건국대는 불참했다.

한편 2006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전형에는 9개 대학에서 62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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