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간협, 3년제 간호과 신설 철회투쟁 전개

주경준
발행날짜: 2005-11-17 15:36:10

비상대책위 결성...21일 교육부-복지부 항의 방문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교육가 최근 지방 전문대학에 간호과를 신설 및 증원해 준 것과 관련, 강도 높은 철회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이를위해 간협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16일 오전 결성, 첫 회의를 갖고 비대위는 이를 위해 11월 21일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고 전국 간호사 21만5천여 명의 뜻이 담긴 항의서한을 장관에게 공식 전달키로 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비대위는 특히, 이날 정부와의 협상 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투쟁 수위를 높여 나가기로 했으며 오후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간호교육제도 이원화에 따른 문제를 여론화해 나가기로 했다.

비대위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보건복지부의 묵인 하에 지방 전문대학 각각 2곳과 3곳에 간호과를 신설 및 증원해 준 것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는 조치라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또한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는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 공약사항으로 열린우리당 4년제 일원화는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며 이번 교육부의 조치에 강력한 대응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간협은 이와 관련 지난 11월 14일 전문대학 간호과 신설 및 증원 방침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정부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도입키로 했던 학점인정제도 신중하게 재검토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