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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백혈병 완치 축하잔치

안창욱
발행날짜: 2005-11-29 20:28:33

소아혈액종양 부모회와 주관, 완치 어린이들에게 메달

「제8회 참사랑 송년 완치잔치」 성료

- 소아혈액종양부모회 주관, 완치 어린이 위한 축하잔치
- 5년 완치 70명, 올해 치료종결 122명 등 총 200여 명에게 완치메달


“아팠다는 게 믿기지 않고, 현대무용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할 뿐이에요”

1999년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에서 뇌종양 판정을 받고 1년만에 치료를 마치고, 올해로 5년 최종완치 판정을 받은 백성욱(23, 대학생) 씨의 말이다. 백성욱 씨는 현재 건강한 몸으로 대학에서 현대무용 재즈를 전공하고 있다.

28일 삼성서울병원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소아암 백혈병 치료를 마친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잔치인 ‘제8회 참사랑 송년 완치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삼성서울병원 소아혈액종양 부모회인 ‘참사랑회’ 어머니 회원들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치료를 마친 어린이 122명과 5년간 최종완치 판정을 받은 어린이 70명, 부모와 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완치잔치에서는 후원금 전달, 감사패 전달에 이어 완치어린이 192명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인기가수 김우주 군의 노래, 완치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의료진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최한용 진료부원장은 “어른도 받기 힘든 항암치료를 당당하게 이겨낸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같은 병원 의료진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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