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한의계 폄하한 의협회장 후보자들 고발"

박진규
발행날짜: 2006-03-14 06:59:51

개원한의사협회, 선거직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한의계가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한의학에 대한 공약과 발언 내용을 문제삼을 태세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개원한의사협회 최방섭 사무총장은 13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의협회장 선거전에서 한의계를 폄하하는 발언과 공약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법적대응 범위와 관련해 "한의학과 한의사를 폄하한 모든 후보가 법적조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총장은 "의협선거전에서 한의학을 사이비의료로 표현하는 등 한의학에 대한 폄하와 한의사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선거가 끝난 직후 당락에 관계에 관계없이 관련된 모든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이나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중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경우 특정 후보를 도와주는 셈이 되기 때문에 선거 이후로 고발시기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최 총장은 "이미 후보자들의 발언내용과 공약에 대한 모니터링을 거쳐 관련자료를 충분히 확보했다"며 "근거없는 비방을 일삼을 후보자들은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원한의사협회는 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출마를 위해 김현수 회장이 사퇴하고 박인규 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