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테스토스테론 농도 높으면 뇌세포 자멸

윤현세
발행날짜: 2006-09-28 03:54:05

운동선수 테스토스테론 사용시 뇌기능 영향 고려해야

테스토스테론을 과용하면 뇌세포를 자멸시켜 장기간 뇌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에 실렸다.

미국 예일대학의 바바라 엘릭 박사와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뇌세포에 시험한 결과 소량의 테스토스테론은 유익한 반면 과량의 테스토스테론은 알쯔하이머 질환처럼 뇌세포가 자멸하는 것을 발견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이 여성보다 20배 더 많이 생성하며 세포의 발달, 분화,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최근 운동선수들이 운동실력 향상을 위해 테스토스테론이나 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되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어왔다.

연구진은 테스토스테론이 근육을 생성하고 운동 후 회복을 돕더라도 과용하면 뇌세포를 자멸시키는 등 장기간 뇌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용에 신중을 기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에스트로젠에 대한 동일한 시험에서 에스트로젠은 신경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