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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최현식 고문, ABI 올해의 인물 선정

주경준
발행날짜: 2006-10-11 13:33:40

세계인명사전에 잇달아 등재...한국약업인 위상 기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최현식 상임고문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세계 인명사전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약업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최현식 고문은 지난 2005년 IBC로부터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으로 선정돼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된 이후 2005 케임브리지 인명록(The Cambridge Blue Book)에 ‘올해의 인물’로 수록됐다.

올해에는 IBC로부터는 ‘2006 100대 경영인(Top 100 Business Executives - 2006)’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미국인명정보기관 ABI는 최고문을 ‘2006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IBC와 ABI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제작사로 최현식 고문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이룬 탁월한 성과와 선도적 경영능력을 인정 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잇달아 이름을 올려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현식 고문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으로, 1966년 대한중외제약에 공채 1기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1998년 대표이사 사장, 2001년 중외제약 부회장 겸 중외메디칼, 중외정보기술, 대유신약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4년 GSK상임고문으로 취임하였으며, 한국제약협회 거래질서대책위 및 공정경쟁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의약품유통위원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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