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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앰디앤더슨 총장 박사학위 수여

안창욱
발행날짜: 2006-11-20 17:31:16

세브란스, 존 멘델손 총장의 암센터 컨설팅 공로 인정

연세대(총장 정창영)는 오는 27일 미국 앰디앤더슨 암센터 존 멘델손총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연세의료원에서 추진중인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암센터 건축을 위해 앰디앤더슨 암센터는 그간 교육, 연구, 진료 분야 등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자매병원 협약 추진 등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 멘델손 총장의 공이 인정되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이다.

존 멘델손 총장은 앰디앤더슨 암센터를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성장시킨 유능한 경영인이면서, 암종양 치료에 표적치료, 맞춤형 치료의 개념을 처음으로 정립시킨 암 종양학계의 거목이다.

1985년 뉴욕 메모리얼 슬로안 캐터링 암센터에서 내과과장으로 근무했으며, 96년 앰디앤더슨의 수장이 되었다.

현재 학계에서도 미래 노벨의학상 후보로 거론될 만큼 세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27일 학위를 받고 28일 출국 예정이다.

존 멘델손의 가장 뛰어난 연구 성과는 암이 표피성장인자(EGF)와 종양증식인자(TGF-α)라는 단백질이 세포막의 EGF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종양이 증식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다.

이와 함께 EGF 수용체가 이 단백질과 결합하는 것을 막는 약제로서 어비툭스를 개발해 2004년 1월 대장암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음으로서 표적치료의 개념을 임상적으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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