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남성 키 작아지면 사망 위험 높아진다

윤현세
발행날짜: 2006-12-13 05:05:17

신장감소, 조기사망, 심질환 사이에 관련성 발견

노화와 함께 신장(키)이 줄어들면 사망위험, 심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영국 런던의 로열 프리 앤 유니버서티 칼리지 메디컬 스쿨의 고야 와나메티 박사와 연구진은 1970년말 40-59세였던 영국 남성 4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신장을 측정하고 20년 후에 다시 측정하여 비교했다.

조사 결과 15%의 남성에서 키가 3cm 이상 줄어들었는데 대개 신장감소는 골다공증과 관련이 있었다.

병력, 생활습관, 혈액검체, 체중에 대해 조사하고 추가적으로 6년간 더 조사했을 때에는 신장이 3cm 이상 줄어든 남성은 신장을 유지한 남성에 비해 향후 6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6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 흡연 및 음주 여부, 지병 등에 대해 고려했을 때 신장감소와 조기사망, 심질환 사이에 유의적인 관계가 관찰됐다.

연구진은 향후 노화에 따른 근육질량과 근력의 중요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단지 신장만 유지하는 것은 장수의 비결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개 신장 감소는 운동성, 체중감소, 호흡, 관절염 등 근육골격계 문제로 일어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