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www.biospace.co.kr)가 체성분 분석기로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바이오스페이스는 국내최초로 미 FDA 승인을 획득한데 이어 체성분 분석기만으로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하고 1천대가 넘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의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성장한 100억원으로 추계되었으며 10월 한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11.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보급용 시장의 확대와 전문가용 시장의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해외 매출 또한 월별 매출 변동없이 꾸준히 증가해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올해 9월까지 매출액이 이미 지난해 매출액을 넘어서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목표치인 12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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