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전공의 미달사태 약화되나...추가모집 실시

이창진
발행날짜: 2007-01-08 12:19:32

병협, 전·후기 159개 결원병원 대상...합격포기 등 변수 예상

외과계열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심한 전공의 미달사태가 속출하는 가운데 병협이 추가모집으로 진화에 나섰다.

병원협회는 8일 “올해 마감된 레지던트 전·후기 모집병원 중 결원이 발생한 진료과목 수련병원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추가모집 신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전기모집 중 결원이 발생한 12개 과목인 소아과와 산업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흉부외과 등에 해당하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들 수련병원에는 외과가 미달된 서울대병원을 비롯하여 병리과가 결원된 고대안암병원 그리고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백병원, 길병원 등 총 117개 병원이 포함되어 있다.

병협은 전기모집 병원 대부분이 대학병원인 관계로 일부 진료과 전공의들의 합격 포기와 미달과 인원확보 등의 변수로 합격률 변동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각 수련병원에 추가모집에 응할지 여부를 통보한 상태이다.

이와 달리 후기모집 대상병원은 서울의료원, 인천사랑병원, 부천대성병원 등 전체 42개 기관 모두 전공의 미달로 협조공문이 발송돼 중소병원의 특성상 모든 병원이 전공의 추가모집을 실시할 것이라는게 병협측의 전망이다.

추가모집 일정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병원별 원서교부와 접수에 이어 시험은 22일 면접(필기는 12월 17일 시험으로 대체), 24일 합격자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병협 병원신임평가센터는 “매년 전·후기 모집 후 결원 인원에 대한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나 올해처럼 전기 병원에서 12개 과목이나 미달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수련병원들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전공의 추가모집을 원칙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