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전의련 "현행 의사고시 문제있다"

발행날짜: 2007-01-19 12:48:25

60점 과락의 당락요건 철회·국시 주관 기관 변경 제안

현행 의사국가고시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전의련)은 국시 합격률 발표 직후인 19일 성명서를 통해 의사국시의 현행체제에 대해 문제제기했다.

전의련은 의사국시의 60점 과락의 당락 요건은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일정 점수 이하인 학생을 과락시킴으로써 의사 배출이 적게 되면 의사수급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과락이 존재하는 당락요건은 출제자와 응시자 모두에게 고통을 주고 결국에는 시험문제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국시출제교수님들의 열의에 찬 연구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이상의 합격률을 위해 시험문제는 기존의 시험문제를 답습하는 시험문제의 질적 저하를 벗어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는 것.

이와 함께 의사고시를 기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외 별도의 독립된 기구에서 주관해야한다며 의료계나 의과대학이 중심이되는 기관에서 맡아야한다고 제안했다.

전의련 측은 "의사고시는 전문적인 것으로 대다수 국가에서도 독립적으로 의사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실기시험을 포함, 인문사회의학문제의 출제 등 전문화 다양화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어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