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김성덕 직무대행, 보궐선거 출마 수순밟나?

박진규
발행날짜: 2007-05-18 11:50:27

비대위원장직 사퇴 의사 내비쳐...후임자 물색 나서

김성덕 의협회장 직무대행의 보궐선거 출마설에 차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불출마 입장을 '심사숙고 중'이라고 바꾼 김 대행이 후보등록일인 28일께 직무대행에서 물러나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 대행은 겸직하고 있는 의료법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물러날 뜻을 비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후임자를 물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 한 핵심관계자는 18일 "회장님이 (보궐선거 출마를)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며 "후보등록일 직전까지 상황을 관망한 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9일로 예정된 회원과 대화에서 입장표명 가능성에 대해 "내일 회원과의 대화에서 출마 여부는 언급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선거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달라는 당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비대위원장 사퇴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위원장직 사퇴 언급은 없었지만, 부담을 느끼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조만간 직역 및 시도의사회장회의를 열어 비대위원장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비대위 관계자는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고 고사했는데 억지로 떠맡겨 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은 사실지만 그때 상황과 지금은 다르다"며 "지금 단계에서 사퇴 운운하는 것은 부담감 보다는 (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사전작업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19일 회원과의 대화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는 "선거관리 내각으로 주어진 업무만 잘 수행하면 되는 것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뀔 분이 회원과 대화를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