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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O하긴 해야겠는데...수익모델 마땅찮네"

발행날짜: 2007-07-06 11:52:06

네트워크병·의원협회 세미나 참석자 대상 설문 실시

네트워크병·의원들이 MSO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일까.

최근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가 주최한 MSO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네트워크병의원장들은 MSO와 관련 수익 모델 창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효과적인 MSO를 구축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세미나 참석자들은 '사업구조를 잡기 어렵다(17명)'가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법 및 각종 규제가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다(12)명' '비용에 있어서의 부담이 있다(10명)' 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병·의원 관계자들의 이 같은 고민은 협회 측에 '수익창출과 관련된 정보를 다뤄줬으면 한다'고 요구한 부분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런가하면 '국내 의료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정부의 지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의료기관의 수익사업 다각화를 허용해줬으면 한다는 의견이 24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기관의 신문 및 방송을 이용한 광고를 허용해야한다는 답변이 10명, '해외진출을 위해 환자의 유인 및 알선 행위에 대한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한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각각 6명, 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네트워크병의원협회 관계자는 "특히 의료기관의 수익사업 다각화에 대해서는 제약 및 의료기기 관련 산업과 해외진출 부분에 대해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은 MSO내부 운영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네트워크 의료기관과 중국, 일본, 싱가폴 등의 변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관계를 맺도록 연계해줄 것을 협회에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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