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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신계열 에이즈약 FDA 승인

윤현세
발행날짜: 2007-08-08 07:37:12

건강한 세포에 에이즈 바이러스 침투 자체를 억제

화이자의 신계열의 에이즈 치료제 '셀젠트리(Selzentry)'가 FDA 승인됐다.

셀젠트리의 성분은 매라바이록(maraviroc). 기존 에이즈 치료제와는 달리 CCR5 수용체 차단하여 에이즈 바이러스가 건강한 면역세포로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

셀젠트리는 다른 에이즈약으로 치료했던 환자 중 CCR5 수용체와 관련된 HIV 스트레인을 진단테스트로 확인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다른 치료제를 사용했던 에이즈 환자의 50-60%는 이런 기준에 부합할 것이라고 FDA는 말했다.

셀젠트리는 간독성 위험과 관련하여 블랙박스 경고조처됐으며 심장발작 가능성도 경고에 포함됐다. 셀젠트리와 관련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기침, 발열, 상기도 감염증, 발진, 복통, 현기증이 보고됐다.

셀젠트리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다른 에이즈약으로 치료된 적이 없는 소아 및 성인에서 입증되지 않았으며 임부 대상으로 시험되지 않았다.

셀젠트리 임상 결과에 의하면 다른 약물과 칵테일 요법을 시행했을 때 셀젠트리가 병용된 경우 에이즈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감소한 환자비율은 45%, 위약대조군의 경우에는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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