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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개원, 상대 의사 성격 꼼꼼히 따져봐야"

발행날짜: 2007-09-15 07:43:18

메디파트너 이재용 부장, 공동개원시 고려할 점 소개

이재용 부장이 공동개원의 원칙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당신은 공동개원 스타일인가, 단독개원 스타일인가?"

메디파트너 이재용 부장은 최근 열린 네트워크병의원협회 심화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을 향해 이같은 질문을 던지며 공동개원의 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나는 공동개원 성향인가"
이 부장은 "최근 개원가에서 공동개원형태가 늘고 있지만 누구나 공동개원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개원형태를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개원에 성공하려면 우선 독단적이거나 커뮤니케이션에 서툰 개원의보다는 평소에도 여러사람과 의견을 나눌 줄 알고 대화하는 데 익숙한 성향을 가진 개원의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너무 당연한 얘기이지만 실제로 막상 공동개원을 시작하기 전 이 문제로 깨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어 "공동개원을 시작한다는 것은 병·의원의 경영, 의료진 간의 관계, 자금 3가지 요소를 모두 건드려야하기 때문에 트렌드라고 해서 간단히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충고했다.

"공동개원 해야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가"
이 부장은 자신의 성향의 파악했다면 다음으로는 '왜 공동개원을 해야하는가'라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금전적인 이유 이외에 결정적인 이유가 3가지는 있어야 공동개원이 쉽게 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예를 들어 점심시간에 혼자 밥먹기가 싫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있다고 본다"며 "사소할지라도 본인들에게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고 서로 그 이유가 공통적일 때 공동개원에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주기적인 대화를 유지해라"
또한 그는 공동개원시 병·의원 운영에 대해 주기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공동개원을 유지하는데 있어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주장이다.

이 부장은 "대개는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까지 포함해 생각하지만 그보다는 주2~4회 정기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병·의원 운영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며 주기적으로 이사회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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