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성인기 당뇨병, 소아기에 예측할 수 있다

윤현세
발행날짜: 2007-11-19 04:39:41

소아기 대사증후군, 부모 당뇨병력이 결정적 영향

소아기에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부모가 당뇨병이 있으며 성인기에 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The Journal of Pedaitrics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미국 신시내티 소아병원 메디컬 센터의 연구진은 1973년 이후부터 814명의 소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소아기에 성인기의 당뇨병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과체중 및 비만, 고혈당, HDL 콜레스테롤 저하 중 세가지에 해당하는 대사증후군이 소아기에 발생한 경우 성인이 되어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기와 청소년기의 신체질량지수는 성인기의 신체질량지수와 관련이 있어 1970년대에 과체중 위험이 있었던 경우의 63%는 20-30년 후에 비만이 됐다.

또한 부모 중에 당뇨병력이 있는 경우 소아기와 성인기에 모두 과체중이 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소아과 전문의와 가정주치의는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과 당뇨병 가족력에 대해 평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찍이 이런 위험군을 가려내어 당뇨병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