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전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 한눈에 찾는다

발행날짜: 2008-05-28 08:54:48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BMDW' 가입

조혈모세포이식을 기다리는 국내 혈액암 환우들이 지금보다 훨씬 간단하고 편리하게 공여자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최근 전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검색 네트워크를 보유한 'BMDW'(Bone Marrow Donors Worldwide)에 정식으로 가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전 세계 1200만명에 달하는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검색해 필요한 환자에게 연결해 줄 수 있게 됐다.

1989년 8개 등록센터에 15만5000명의 기증희망자 데이터로 시작한 BMDW는 현재 43개국의 59개 기증희망자 은행과 25개국의 40개 제대혈 은행이 가입해 총 1209만2374명의 기증희망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은행이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장 김태규 교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는 "BMDW 가입으로 국내 환자들이 유전자형 일치자 검색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적합한 공여자가 없어 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타인의 조혈모세포를 찾아주기 위해 199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3만 2천여명의 기증희망자를 모집해 300명 이상의 환자에게 비혈연간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해 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